터툴리안은 초대교회의 교부로서(특히, 속사도 교부라 할 수도 있는) 그의 글에 다양한 접근을 필요로 합니다. 여전히 그에 관한 사료가 많지 않지만, 두각되는 논쟁은 '그가 생애 후기에 몬타누스주의의 영향을 받았느냐? 또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했느냐?'로 소급됩니다. 아래에 그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열 논문을 요약 및 업로드합니다.^^
-> 논문의 핵심을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몬타누스주의와 테르툴리아누스: 몬타누스주의가 프리기아에서 발생하고 테르툴리아누스가 북아프리카에서 이를 받아들였으나, 시대적·지역적 차이로 인해 다르게 해석될 수밖에 없었다. 테르툴리아누스는 몬타누스주의의 일부 사상만을 자신의 신념과 일치시키며 받아들였다.
2. 새로운 예언과 윤리적 금욕주의: 테르툴리아누스는 '새로운 예언' 운동이 성령의 계시를 전달한다고 믿었고, 윤리적 금욕주의와 종말론적 기다림이 그의 신념과 맞아떨어져 몬타누스주의로 전향하게 되었다.
3. 몬타누스주의와 테르툴리아누스의 재평가 필요성: 테르툴리아누스가 몬타누스주의에서 진정으로 받아들인 것은 무엇이며, 그의 라틴신학이 새로운 예언 운동에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연구와 해석이 필요하다. 단순히 이단자로 규정하는 것은 그의 신학적 유산을 무시하는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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