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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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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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1월 12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5. 1. 5. 12:10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월 12일

* “괴로움과 고통을” (새찬송가 473장) 

* 출애굽기 17:1, 시편 78:12-22

* 묵상 : 하나님을 시험하기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중 비난이 주어졌습니다. 첫째, 그들이 하나님과 다투고 책망함으로써 하나님을 모욕한 것, 그리고 둘째, 하나님을 시험한 것입니다. 둘 다 불신앙에서 비롯된 것으로, 감사하지 않음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그가 그토록 은혜롭게 주신 것을 잊어버린 것은 비열한 일이었습니다. 그들이 배고픔으로 고통받을 때 공급해 주셨으니, 왜 그들이 목마름으로 압박받을 때 하나님께 달려가지 않았을까요? 하나님의 이전 호의가 그들의 감사하지 않는 태도로 인해 곧바로 사라졌기 때문에, 이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잘못 베푸신 것입니다.

 그들의 불신앙은 또한 그들이 하나님께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분명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책망하는 데 감히 도전한 데서도 교만이 나타납니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의지하지 않고 그의 약속에 안식하지 않을 때, 거의 항상 그를 도발하여 우리와 다투게 합니다. 우리는 충동적으로 그에게 달려듭니다. 격정의 잔인한 폭력은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제때에 받을 것임을 설득하지 않는 한 우리를 광기로 몰아갑니다.

 이 장(chapter) 초반에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이 명령에 따라, 즉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입'이라고 표현된 대로 여정을 떠났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그들의 순종을 칭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들이 처음 이집트를 떠날 때 이스라엘 자손이 충분히 의무를 다하고 있었음을 이해합니다. 그러다가 그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유혹이 생겼습니다. 이 예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무언가를 시작할 때, 어떤 것도 우리의 인내를 방해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함을 경고합니다. 유혹의 공격을 견딜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 기도(Contemplatio) :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운 제공을 잊고 그에게 감사하지 않으며 부당한 요구를 했을 때, 얼마나 많은 자격 없는 축복을 무시했을까요? 오늘 우리는 어떻게 그의 뜻에 더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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