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신학(몰트만)2 - 원전 분석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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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자료/미래신학

희망의 신학(몰트만)2 - 원전 분석a

개혁신학어벤져스 2025. 2. 15. 20:29

 -> 이하, '희망의 신학'에 대한 개론(원전 분석)입니다.

* 이 강의의 견해는 개혁신학과 무관함을 다시 강조합니다.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 (1) - 서론 : 희망에 관한 명상, 1. 그리스도교적 희망은 어떤 근거(Logos)를 갖고 있는가?

https://youtu.be/UU469YOym9E?si=e2w58GSlBXNpoBAh


 -> 이하,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4:08
몰트만 신학의 소개
- 이신근 TV에서 몰트만에 대해 한 권 한 권씩 차례대로 소개하고 해설해 드림
- 모토만 신학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아마 버트만 선생님은 이 세상을 떠나시겠지만 제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한 모토만의 주요 저서를 끝까지 다 한 번 소개해 볼 그런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오늘 작은 첫 출발을 하게 되었음
-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 주시고 크게 기대해 주시기 바람

05:39 ~ 11:12
종교 개혁자들의 사랑의 신학
- 믿음의 신학, 사랑의 신학, 희망의 신학은 2천년 역사 속에서 종교 개혁자들에게 강조됨
- 사랑의 신학은 성 아고시티누스가 아닐까 생각함
- 희망의 신학은 유르겐 보트만이 가장 강렬하고 선명하게 가장 효과적으로 소개함
-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은 그리스도교적 종말론에 관한 것임

12:30 ~ 14:00
바르트의 희망의 신학
- 바르트의 중요한 기여가 나타나고 있는 제4장은 신학과는 거리가 멀어 보임
- 제5장은 희망의 신학의 최종적인 결론으로서 교회론을 설명하고 있음
- 6장에서는 사회를 위하여 자신의 소명을 수행해야 할지에 대한 설명을 함으로써 결론을 맺고 있음

15:28 ~ 19:52
그리스도의 종말론적 근거
- 종말론적인 근거는 어떤 합리성 어떤 논리 어떤 정당성 타당성을 갖고 있는가라고 해야 할 것임
- 근거라는 말도 완전히 틀린 말이 아니니까 그대로 수용해서 종말론적인 근거라고 설명함
- 그리스도의 종막은 어떤 논리 어떤 합리적 정당성을 갖고 있는가라고 해야 더 적합할 수도 있겠다 생각함

21:11 ~ 23:53
종말론의 오류
- 종말론은 마지막에서만 일어날 일이기 때문에 오늘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오늘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결국 미뤄놓고 먼 미래의 사건으로 미뤄버렸다는 것임
- 종말론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그리스도의 높이 들림과 통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 되고 말았음

25:10 ~ 30:47
그리스도교의 종말론
- 그리스도교가 로마의 국가 종교를 계승하는 조직이 되어 그 주장들을 완강하게 대변하면 할수록 국가 종교의 핍박받는 그리스도교가 결국 지배하는 로마 제국의 종교로 바꾸고 바뀌었고, 그 국가의 종교를 대변하는 조직이 되면서 종말론뿐만 아니라 또 지금 살아가는 이 역사를 위한 종말론의 역동적 혁명적 비판적 영향력은 결국 열광주의 종파들과 혁명적 집단들에게 넘어가고 말았음
- 그리스도교적 신앙이 자신을 지탱하는 미래의 희망을 자신을 유지하고 보호하고 있고, 자신을 붙들어주고 있는 희망을 자신의 생활로부터 분리했음
- 미래의 희망을 죽음 이후에서 기대하거나 일종의 영혼으로 밀어버렸기 때문에 결국 희망은 교회를 떠나가 버렸고 매우 일그러진 모습으로 되돌아왔는데 돌아올 때마다 교회를 개척했음
- 열광주의 종파나 혁명적 세속적 집단들은 교회가 포기하거나 억압한 희망의 새로운 형태를 가지고 교회를 비판하고 교회를 파괴하면서 오히려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교회를 핍박하고 박해하는 형태로 되돌아왔음

32:08 ~ 33:31
종말론의 중요성
- 종말론적인 것은 그리스도 교회에 속해 있는 것도 일종의 그리스도 교회에 붙어 있는 하나의 부로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것이 아님
- 전적으로 완전히 그리스도교 신앙의 매체임
- 모토마네 신학 안에는 특히 서론 부분에 아름다운 문학적 표현이 자주 나옴

34:48 ~ 38:20
그리스도교의 십자가 신약
- 그리스도교 신앙은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의 부활로부터 살아가며 그리스도교 신앙은 흔히 종교 개혁 이후에는 십자가 신약이라고 하여 십자가에서 우리를 어렵게 하시는 하나님의 어떤 의 사건에서 기독교가 출발함
- 그리스도교는 신앙은 십자가에 달린 예수의 부활과 그의 보편적인 미래의 약속으로부터 살아가기 때문에 종말론적인 이 그리스도교는 결국 전적으로 어떤 희망의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어떤 종말론적인 약속의 특징을 띤다는 것을 말하고 있음

39:34 ~ 42:06
그리스도교 신앙의 대상
- 그리스도교 신앙의 대상으로부터 제기된 문제는 미래의 문제임
- 희망에 관한 성서적 정언 안에서 타자로서 다가오는 것을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새로운 것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임
- 희망은 전적으로 다른 것이고 전적으로 다른 것을 우리에게 가져오는 존재가 타자임

43:27 ~ 44:52
블로흐의 대학
- 무신론자들도 막시슈트 새로운 막시스트 신막서주의적 철학자임
- 블로흐가 기독교에 실망하거나 기독교를 믿지 않는 무신론자들의 청년들에게 유럽의 희망을 열렬히 대변했던 블루호를 엄청나게 지지하고 숭배했던 모양임
- 투병현 대학의 본관 건물 1층 위에 복도에 들어간 위에 그 건물 돌멩이 위에다가 에리스트 블로어의 대학이다 이렇게 붉은 페인트를 썼고 지워도 또 쓰고 지워도 또 쓰면서 청년에게 어떤 청년 혁명의 불씨를 동기를 부여한 자로서 블로우는 열공적으로 숭배를 받음

46:11 ~ 47:15
하나님을 가진다는 말의 의미
- 하나님을 가진다라는 말은 서양 사람들이 얼마나 모든 걸 소유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존재인가가 언어 속에서 나타났는가 생각함
- 우리는 하나님을 가진다고 말하지 않음
- 하나님을 모신다 예배한다고 할 수 있는 내 자원에 유럽적, 서양적, 독일적 표현은 가진다고 함
- 우리 안에 하나님이 계시잖아요. 흔히 내재적인 하나님 하나님의 내재성을 말함

48:24 ~ 52:50
하나님의 주권
-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나 우리 위에서 모시는 분이 아니라 처음부터 항상 우리 앞에서만 존재하시는 분임
- 하나님은 우리 자신의 미래의 약속 가운데서 우리를 만나시고 우리는 가질 수 없고 여기서는 가질 수 없다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을 안에서든 저 위에 계신 하나님은 가질 수가 없는데요. 자원의 하나님을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그런 분이 아니라 생활 가운데서 희망하며 기다리는 분임
- 종말론은 마땅히 올바른 신앙의 마지막 끝부분이 아니라 처음부터 기독교는 종말론적인 신학이어야 함

54:05 ~ 56:33
기독교적 종말론의 특징
- 기독교적 종말론은 미래 일반에 관해 말하지 않음
- 미래에 관한 얘기도 현실에 일어난 사건을 충실히 자료로 분석하고 그것이 어떻게 미래로 변할 것인지에 관하여 현재의 경험을 기초로 미래를 말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우리 인간이 말하는 미래 혹은 미래의학이라고 할 수 있음
- 기독교 종도는 현실에 기초하여 미래를 예고하는 예고학이 아님
- 종말론적 정신과 유토피아적 정신을 판단하는 시금석이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역사 안에 두는 것임

57:43 ~ 1:00:29
그리스도교적 종말론의 방법론
- 그리스도교적 종말론은 역사적으로 이 땅에 오셨던 죽으셨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미래에 관한 희망에 근거하여 출발하고 가능함
- 그리스도교적 신학이 그리스도에 관해 말하는 방법은 헬라적인 로고스 반복하고 검증하고 늘 항구적인 어떤 그런 로고스 논리나 경험할 수 있는 경험적인 명제로부터 출발하는 신학이 될 수가 없고 오직 오로지 희망적인 명제와 미래적 약속의 방법이 될 수 있을 따름임
- 몰트만은 미래적 약속을 그의 종말론의 중요한 방법론이라고 말함

1:01:36 ~ 1:06:07
희망의 약속
- 희망에 관한 약속은 경험할 수 있는 지금의 현실과 일치하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빚는 가운데 충돌하면서 드러남
- 그것은 지금 존재하는 현실을 정신 속에서 모방하기보다는 약속되고 기대되는 현실을 향하여 변역하려고 함
- 그것은 현실을 역사적인 것으로 만듦
- 인간은 그리스도교적 종말론을 통해 기존 현실과 영합하여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됨
- 오히려 그는 희망과 경험의 싸움 안으로 이끌려 감

1:07:16 ~ 1:08:40
그리스도교적 희망의 의미
- 몰트만은 기독교 희망은 그것마저도 저항하는 참된 희망이라는 것을 말함
- 십자가와 부활의 갈등은 버림받은 인간이 부활을 통하여 새로운 존재로 변화되고 수용되는 갈등임
- 그리스도교적 희망은 부활의 희망임

1:09:53 ~ 1:11:00
영생의 약속
- 희망은 자신의 진리를 입증함
- 영생의 약속은 우리들 죽은 자들에게 약속된 것임
- 사람들은 우리에게 복된 부활을 선포함

1:11:23 ~ 1:14:00
그리스도교적 희망의 근거
- 희망의 신앙 명절 새로운 희망에 관한 명상 중에서 1 그리스도교적 희망은 어떤 근거를 갖고 있는가를 번역한 책을 읽고 보충 설명을 해 드림
- 단락이 안고 있는 내용의 양과 질에 따라 강의의 시간은 달라질 것임
- 몰트만의 신학을 최대한 소개하고 적절한 설명 해설을 덧붙이기로 함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 (2) - 서론 : 희망에 관한 명상, 2. 신앙의 희망

https://youtu.be/VqAxpf1rV6U?si=tNf5BgpRp01NuMEv

 

 주요 주제
- 그리스도교적 신앙과 희망의 관계
- 신앙과 희망의 관계를 통해 본 그리스도교적 희망의 의미
- 신앙과 희망이 이 세상을 극복하고 성취하는 방법


 다음 할 일
- 몰트만의 세속적 유토피아와 그리스도교적 신앙과의 대조 분석
- 희망의 신학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위한 연구 계획
- 그리스도인의 저항과 희망에 대한 책 쓰기 계획


 ->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1:30
그리스도교적 신앙의 희망
- 월트만의 저서 희망의 신학을 강독하는 두 번째 시간임
- 고통과 죽음의 경험적 현실과 모순되는 약속의 말씀 속에서 신앙은 희망 위에 우뚝 서게 되며 이 세상을 넘어가려고 서두른다고 칼뱅은 말한 적이 있음
- 그리스도교적 신앙이 세상을 도피하지 않고 미래를 열망한다는 사실을 말하려고 함

02:28 ~ 03:48
요한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
- 언어는 세계관에 큰 영향을 미침
- 하늘나라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희망의 대상일 수 없음
- 요한계시록에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표현을 자주 인용함

04:56 ~ 09:28
몰트만의 세속적 유토피아
- 몰트만의 세속적 유토피아는 인간으로부터 나오는 인간의 열망이나 고난에서부터 꿈꾸는 그런 유토피아가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기다리는 유토백이 아니라는 것을 대조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봐야 함
- 신앙은 하나의 다른 현실을 꿈꾸지 않음
- 신앙은 고통과 죄악, 죽음으로 둘러싸여 있는 생명의 한계선이 모이되실 때에 그것들을 넘어갈 수 있음
- 그리스도인은 고통을 극복하는 하늘나라를 희망함
- 그리스도교적 신앙은 죽음을 극복하는 희망, 부활의 희망을 바라본다고 무티마가 말함

10:52 ~ 12:11
희망의 의미
- 가다머의 지평이라는 개념을 아름다운 문학적 용어로 그리고 신학적으로 몬트마는 멋지게 활용하고 있는 듯이 보임
- 신앙은 인간을 그리스도에게 메워주고 희망은 신앙으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위대한 미래를 향해 자신을 열게 함
- 희망은 신앙에 떨어질 수 없는 동반자임

13:29 ~ 17:06
신앙의 희망
- 신앙은 먼저 기초처럼 세워져야 하지만 신앙 위에 세워진 그 희망이야말로 우리가 바라는 최종적이고 가장 우월한 것임
- 만약 희망이 없다면 신앙은 무너지게 되고 작은 신앙이 되며 결국에는 죽은 신앙이 됨
- 신앙을 통해 인간은 참된 생활의 발자취를 따르게 됨

17:48 ~ 21:02
그리스도교의 희망
- 민중의 희망이 되어야 될 교회가 약자를 더 약하게 하고 시상과 타협하는 무력한 종교가 되었다는 무신론의 종교 비판에 대항하여 십자가가 세워지고 부활이 일어난 이 땅의 미래를 바라보게 하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교 희망임
- 희망의 신학은 이 부분을 가장 강력하게 가장 구체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음

22:17 ~ 25:50
그리스도인의 저항
-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처럼 죽음, 죽음의 세력, 고통의 굴종에 대하여 저항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
- 신앙은 바로 이러한 갈등 안으로 들어가며, 그래서 그 스스로 죽음의 세상에 맞서는 저항이 됨
- 신앙이 언제나 희망으로 전개된 곳이라면 그곳에서 신앙은 평안하게 만들기보다는 불안하게 만들며 참을 수 없게 만듦
- 하나님과 참 평화를 누려야 하지만, 하나님과 참 평화를 누리는 사람들은 불의한 세상과는 평화를 누릴 수가 없기 때문에 불리한 현실에 저항함
- 그 저항을 통하여 이 세상을 번역하려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오도록 예비하고 준비하게 됨

27:06 ~ 29:36
하나님의 약속
- 세계 개방성 펠트 오페나이트라는 용어는 유명한 철학적 인간학의 선구자였던 막스 셸러가 즐겨 썼던 용어임
- 몰트만이 이 표현을 끌어와서 하나님의 약속으로 말미암아 이 세계는 그대로 닫혀 있는 세계가 아니라 열려져 있는 세계인데 열려져 있는 세계는 무엇을 통해 성취되느냐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통하여 극복되고 성취된다는 것임
- 희망으로 말미암아 교회는 스스로 영원한 도시로 굳어지려는 인간 사회 안에서 끝없이 불안하게 됨
- 스스로 영원한 도시, 완전한 도시처럼 굳어지는 인간 사회의 고정된 기존 질서에서 평화를 누리지 못하고 끝없이 저항하고 불안을 느끼게 됨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 (3) - 서론 : 희망에 관한 명상, 3. 절망의 죄

https://youtu.be/PwX0A4yo8pk?si=tnOBvVvE6zjaagQA

 

 주요 주제
- 절망과 희망의 관계와 죄의 측면
- 유토피아와 희망의 관계와 역사적 현실주의적 관점
- 절망의 태만과 폭기와 타협과 체념과 비탄의 죄적 측면


 다음 할 일
- 절망의 원인과 대처 방안 모색
- 절망의 죄에 대한 이해 확장
- 절망의 현상에 대한 연구 진행


 -> 이하,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1:25
신앙과 불신앙의 차이
- 신앙이 자신의 생존을 위해 희망에 의존해 있다고 한다면 불신앙의 죄는 절망의 등에 올라타고 있음
-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한 교만의 다른 측면은 절망, 체념, 겨음과 비탄임
- 하나님은 인간을 더 높이시며 그에게 열려 있는 광활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을 주셨건만 인간은 뒷걸음을 치며 낙심함

02:49 ~ 04:11
절망의 의미
- 절망은 희망에 저항하는 죄임
- 절망은 오만일 수도 있고 절망일 수도 있음
- 절망은 희망을 전제하고 있음

05:27 ~ 08:54
유토피아의 개념
- 유토피아란 현상 너머에 더 이상적이고 가장 갈망하는 완전한 세상을 표현하는 말임
- 현상을 유지하는 것도 하나의 유토피아라는 것은 불가능한 것을 바라는 일종의 환상이고 허상임
- 희망에 대한 절망은 언제나 좌절의 얼굴만을 보이는 것은 아님
- 삶의 끝에 겨우 꾸려나가는 생활만이 남게 됨

10:17 ~ 12:46
희망의 의미
- 희망은 사물을 지금 존재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것이 진행하고 움직이는 모습대로, 그리고 가능성 속에서 변화될 수 있는 모습으로 받아들임
- 희망은 움직이는 역사적 현실의 가능성을 선취해 나가며 자신의 몸을 던져서 역사적 과정을 결정해 나감
- 희망과 그에 상응하는 사고는 유토피아적인 것이라는 비난을 받아들일 수 없음
- 실증주의적 현실주의도 환상적인 것으로 드러남

14:18 ~ 18:31
절망의 재해
- 절망의 재해에 대한 올티만의 표현을 소개함
- 절망이 죄라는 것을 특별히 강조하는 모투만의 표현의 덧붙여서 바르트와 로흐만의 죄 이해를 생각해 봄
- 바르트는 전통적으로 죄를 불순종, 불신앙 혹은 교만이라고 강조한 것과 달리 태만도 즉 소심과 폭기와 타협과 체념과 비탄과 절망과 같은 것도 결국 죄의 하나의 측면이라는 것을 강조한 적이 있음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 (4) - 서론 : 희망에 관한 명상, 4, 희망은 현재의 행복을 보지 못하도록 인간을 속이는가?

https://youtu.be/P6ZHez9JMw8?si=7DurarSVWBk1zxnR

 

 주요 주제
- 현재와 미래에 대한 철학적 고찰
- 희망의 신학적 의미와 중요성
- 신앙과 희망의 관계와 그 중요성


 다음 할 일
- 몰트만의 현재에 대한 명상을 더 연구
- 아가페에 대한 연구를 시작
- 종말론에 대한 몰트만의 입장을 더 연구
- 그리스도교적 신앙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도모


 -> 이하,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2:45
희망의 신학에 대한 저항
- 희망의 신학에 대한 가장 격렬한 저항은 오만이나 절망에서 나오지 않음
- 절망도 희망의 한 짝이라는 것을 두둔하면서 은근히 절망보다 더 나쁜 그 무엇이 있음을 암시함
- 희망에 대한 가장 격렬한 저항은 절망이라기보다는 현재를 겸손하게 용인하는 종교로부터 나옴

03:57 ~ 05:15
현재의 행복
- 현재는 목표가 되지 못하며 과거와 현재는 수단이 되고 미래만이 우리의 목표가 될 따름임
- 지금 여기서 행복하라, 과거를 바라보며 행복해봐야 소용이 없음
- 현재는 인간이 온전히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임

06:08 ~ 10:07
몰트만의 영원한 현재적 종말론
- 몰트만이 현재만이 우리가 존재하는 유일한 시간이 아닌가라고 말하면서 묻는 것은 그렇다는 뜻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저항, 미래에 대한 반문을 몰트만이 대신 자기 글로 대변하면서 옮겨 놓는 것임
- 영원한 형제라는 말이 나오는데 나중에 뒷부분에도 나오겠지만 종말론 중에 영원한 현재적 종말론이 나옴
- 영원한 현재적 종말론을 다루었던 초기 바르트와 불트만을 비판함
- 현재가 바로 영원한 현재다 내 현재 속에 영원히 잠들어 있다라고 주장하는 철학자, 시인들, 심리학자들, 신학자들이 자주 출연함
- 모토바는 그들의 의견을 그들의 입장에서 인용하면서 반문하고 있음

11:38 ~ 12:56
그리스도교적 희망의 현재성
- 매 순간 현재가 그림자가 없는 어두운 것이 없는 매 순간이 나의 절대적인 행복의 순간임
- 그리스도교적 희망이 우리를 속여서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은 단지 현재의 행복만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 현재의 하나님 영원히 현재적인 하나님 존재의 영원한 현재임
- 미래의 희망에 대한 현재의 비난은 극도에 달함

14:24 ~ 18:23
메니데스의 하나님
- 메니데스의 하나님은 영원하고 유일하며 충만한 존재임
- 존재의 이성은 우리를 역사의 힘으로부터 해방하여 영원한 현재로 인도함
- 역사의 힘으로부터 해방한다는 것은 미래를 바라보고 무엇을 성취해야 한다거나 새로운 발전,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압박, 그런 불안으로부터 해방하여 영원한 현재 속에서 오직 현재 속에서만 존재하도록 인간을 자유케 한다는 뜻임

19:20 ~ 23:28
그리스의 하나님
- 그리스의 하나님, 영원한 현재의 하나님 엘 하나님은 결국 기독교가 헬라군의 진출하고 헬라권에서 교회가 뿌리를 내리고 신학이 발전함으로써 파르메니데스의 하나님 영원한 하나님의 개념이 신학 속으로도 깊숙이 들어오게 되었다고 몰트만은 분석함
- 키르케고르는 철저한 제악성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통찰을 통해 헬라적 시간 이해를 수정했으며 이성 로고스와 가상 독사의 헬라적 구분을 역설, 파라독스까지 파라독스로까지 더 높여 놓았음
- 길을 캐고르는 해결의 철학, 특히 역사 철학에 대하여 강렬하게 저항하고 비판했던 히르케고르도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현재, 현재를 강조했다고 이해함
- 신앙인은 완전히 현대적인 존재로 자기 자신과 동시대적이고 하나가 된 존재임

24:54 ~ 26:14
그리스도교적 신앙의 의미
- 신앙과 사랑은 우리를 시간에서 건져내는 무시한적 행위임
- 그리스도교적 신앙은 예수의 생애와 활동을 지배했던 하나님의 가까움에 동행한다는 것을 의미함
-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가까이 다가왔다 하는 것은 그 현 순간 속에 하나님 나라가 충만한 모습으로 현존한다는 것임

27:29 ~ 31:35
존재 신비주의의 직접성
- 존재 신비주의는 하나님의 직접성을 전제함
- 그리스도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직접성을 소유하게 되면 그리스도 사건 안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역사적인 자기 전달,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만이 아니라 희망의 범주 안에서 역사를 인식하는 행위도 사라져 버릴 수밖에 없게 됨
- 희망의 하나님은 자신과 인간, 세계의 미래를 약속하시고 아직도 존재하지 않는 역사 안으로 인간을 보내시는 가운데 현존하시기 때문임

32:23 ~ 33:35
신앙의 역사
- 신앙은 생명의 정호 안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밤과 낮 사라지는 것과 다가오는 것이 서로 투쟁하는 새로운 나라의 여명 안에 세워짐

34:58 ~ 38:34
희망의 하나님
- 희망의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을 살리시며 과거에 죽은 사람은 지금 현재 속으로 불러들이시고 없는 것들도 있게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희망은 운동을 긍정할 수 있고 역사를 소원할 수 있음
- 존재하는 것과 똑같은 것을 향한 사랑인 필리아 이상의 것이 아가페임
- 아가페는 오직 이 하나님의 지평 안에서만 가능해짐

39:45 ~ 41:32
희망의 의미
- 희망이 없는 곳이 지옥이라고 말함
- 희망이 사라지는 것을 바라볼 능력과 의지조차 잃어버린 채 현재만을 긍정하는 행위는 하나의 환상이요, 영혼마저 믿지 않는 어리석은 행위임
- 희망에 관한 명상이기 때문에 논리적이거나 신학적인 논리 못지않게 매우 문학적이고 시적인 표현들이 자주 등장함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 (5) - 서론 : 희망에 관한 명상, 5. 희망과 사고

https://youtu.be/9UUte_1OrGU?si=rSiRY_QoZGfzvsKZ

 

 주요 주제
- 그리스도교적 희망의 사고와 행동
- 신학 개념과 현실의 관계
- 철학과 시간의 관계


 다음 할 일
- 그리스도교적 종말론의 역할에 대한 연구 계획
- 신학 개념과 현실의 관계에 대한 연구 계획
- 루터의 설명에 대한 연구 계획


 -> 이하,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3:02
그리스도교적 종말론의 새로운 역할
- 희망에 관한 명상의 다섯 번째 줄 마지막 부분을 강독함
- 희망과 사고, 희망과 사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그리스도교적 종말론이 신학 전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세상의 여러 사건들과 부딪히는 가운데서 새로운 사고와 행동의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여전히 황량한 신학 작업으로 그치고 말 것임
- 그리스도교적 종말론은 희망을 세상적 사고 속으로, 사고를 신앙의 희망 속으로 옮겨 놓으려고 노력해야 함

04:32 ~ 09:37
그리스도교적 희망의 오만을 깨뜨리는 것
- 그리스도교적 희망은 생활의 변혁을 추구하는 상대적 희망도 미래의 지평 안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또 받아들여야 함
- 그리스도교적 희망은 인간의 더 나은 자유, 성공적 인생, 이웃의 권리와 존엄성, 자연의 통제를 추구하는 이런 희망 속에 들어 있는 오만을 깨뜨릴 것임
- 그리스도교적 희망은 더 좋은 약속을 위해서 더 좋고 더 인간적이고 더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미래의 환상을 능가할 것임

10:53 ~ 14:51
그리스도교적 희망의 의미
- 모토마는 폭력적 이데올로기, 최근의 유토피아로는 희망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함
- 역사적 변혁 운동은 희망의 궁극적 새로움의 지평 안으로 들어감
- 유럽의 변혁 운동이 새로운 변혁 운동을 맞이하여 과거의 모든 잘못된 전통적인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것으로부터 해방하려고 하는 거대한 해방 운동 변혁 운동으로 나타남
- 그리스도교적 희망은 현실을 창조적으로 변혁하도록 부름을 받고 있으며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있음

16:12 ~ 17:41
루터의 기다림의 사고
- 루터는 일찍이 이에 관해 탁월하게 설명하였지만 그 자신에 의해서나 개신교 철학에 의해서도 실현되지는 못함
- 몰트만은 바울이 신앙적인 피조물의 기다림과 기대로부터 출발하여 세계에 관한 새로운 사고, 즉 그리스도교적 희망에 상응하는 기다림의 사고를 요구한다는 점을 설명함

19:05 ~ 21:45
그리스도교적 전망
- 신약은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온 피조물에게 약속된 전망으로부터 출발하여 인간과 사물의 역사에 관해 독자적으로 새롭게 선포해야 함
- 그리스도교적 조말로는 세계와 역사, 온 현실의 영역에서 신앙과 희망의 사고를 포기해서는 안 됨
- 신학 개념은 현실을 고정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현실은 희망에 의해 확정되며 미래의 존재를 기대함

22:59 ~ 25:32
바울의 현실 관찰
- 바울은 철학자들과 달리 현실을 미래의 전망으로부터 현실을 관찰함
- 몰트만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모든 경험의 시초에는 피조물의 신년으로부터 울려나오는 외침이 있다고 함
- 하나님은 고난의 신으로부터 나오는 외침을 들으시고 그의 백성을 종살이로부터 약속의 땅의 자유로 인도하심

26:48 ~ 30:38
미네르바의 부엉이
-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지혜를 상징함
- 철학의 세계에 대한 사상인 한 현실이 그 형성 과정을 완료하여 자기를 완성시킨 뒤에야 비로소 철학은 시간 속에서 나타남
- 해결에 따르면 한 시대의 본질과 의미는 그 시대가 완성된 다음에야 비로소 인간이 인식할 수 있다고 봄
- 마르크스를 비롯하여 많은 개혁가들과 혁명가들은 회계를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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