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 '희망의 신학'에 대한 개론(원전 분석)입니다.
* 이 강의의 견해는 개혁신학과 무관함을 다시 강조합니다.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 (6) - 제1장 : 종말론과 계시 1. 종말론의 재발견과 그 결과
https://youtu.be/2Dr6yfOrRZc?si=M8W6ZAbkex1QypF6
주요 주제
- 원시 그리스도교의 종말론적 특징과 현대 개신교 신학에서의 실패
- 예수의 묵시적 종말론과 자유주의적 예수 이해의 차이
- 종말론적 메시지 이해를 위한 구약 성서와 신약 성서의 의미와 언어, 사고, 희망의 경험
- 종말론의 상실로 인한 교회와 신학의 세계와의 타협과 적응, 고유한 신학의 포기
- 그리스도교의 사회 형성과 종말론적 희망의 상실
다음 할 일
- 종말론적 메시지 이해를 위한 언어, 사고, 희망에 대한 연구
- 종말론적 메시지와 자유주의적 예수 이해의 관계에 대한 연구
- 종말론적 메시지와 이스라엘의 약속 신앙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 종말론적 메시지와 고대 국가 종교의 유산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 이하,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1:30
원시 그리스도교의 종말론
- 19세기가 끝나갈 무렵 요한에서 파이스와 알베르트 슈바이츠는 예수의 메시지와 실존과 원시 그리스도교에서 종말론이 중심적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발견함
- 이것은 분명히 현대 개신교 신학에서 가장 의미심장한 사건들 중의 하나였음
- 원시 그리스도교가 종말론적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는 사실이 인식됨으로써 그리스도교와 문화가 조화롭게 종합될 수 있다는 생각은 거짓이었음이 드러남
03:02 ~ 04:22
예수의 종말론적 메시지의 특징
- 예수의 종말론적 메시지의 특징을 파악하려고 사용했던 개념도 전형적으로 공통 분모를 찾을 수 없는 것으로서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함
- 예수의 생각에 의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절대적으로 세상을 초월하는 실체로서 이 세상과는 배타적 대립 관계 속에 있음
- 바이스는 예수는 전통적으로 생각해 왔던 모든 그런 종교적, 윤리적 하나님 복음 이해와는 정 대립되는 정반대가 되는 종말론적 먹기, 사상적 복음으로 예수는 이상의 등장하고 이 세상과 대립 관계에서 복음을 선포하겠다고 주장함
05:41 ~ 09:24
요한의 예수 이해
- 요한에서 바이스는 곧장 자유주의자들의 예수 이해로 되돌아가고 말았음
- 예수의 묵시적 종말론은 결국 실패임을 입증하고 더 이상 그런 묵시사상적 복음이 아니라 자유주의적인 예수 이해로 되돌아 가야만 했다고 몰트만은 해석하고 있음
- 알버트 슈바이츠의 처사는 그가 19세기의 자유주의적 예수 이해와는 달리 예수와 그의 메시지의 이질성을 진지하게 여겼다는 점에 있음
15:30 ~ 19:10
그리스도교의 종말론적 희망
- 학문적 종말론은 헬라적 의미로나 근대의 경험, 학문의 의미로도 가능하지 않음
- 종말론적 메시지를 올바로 이해하려면 구약 성서와 신약 성서에서 약속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더 넓은 의미에서 약속에 의해 규정되는 언어와 사고, 희망이 하나님과 진리, 역사와 인간 존재를 어떻게 경험하는지를 이해하고 이를 위해 열려 있을 필요가 있음
- 이스라엘의 약속 신앙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변 세대의 에피파니 종교들과 전개하였던 끊임없는 논쟁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종말론을 상실함으로써 결국 교회가 신학이 세계와 타협하고 세계에 적응하고 자신의 고유한 신학을 포기했다는 말이 됨
- 그리스도교는 자신의 사회를 형성하는 과정에서도 고대 국가 종교의 유산을 물려받음
- 그리스도교는 사회 왕관과 구원의 중심으로 등극하였으며, 불안을 조성하고 비판하는 종말론적 희망의 능력을 상실하고 말았음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 (7) 제1장 : 종말론과 계시 - 2. 하나님의 약속과 계시
https://youtu.be/67Y17PXqgqA?si=JY8b7bwdafnr8b26
주요 주제
- 계시의 개념과 그 이해에 대한 질문
- 계시를 약속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이유와 종교 개혁자들의 신학적 이해
- 계시의 역사적 사건 성격과 정통주의적, 초자연주의적 개시의 개념에 대한 반대
다음 할 일
- 계시와 하나님의 증명 가능성에 대한 논의
- 계시의 역사적 성격에 대한 연구
- 하나님의 약속과 계시의 관계에 대한 논의
- 종말론적 하나님의 계시 이해 전개
->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1:23
하나님의 계시
- 하나님의 약속과 계시라는 주제를 나란히 놓은 목적은 단지 둘의 관계를 질문하기 위함이 아니라 약속의 언어를 드러내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종말론적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님의 계시 이해를 전개하기 위함임
- 계시 신학은 오늘날 분명히 이른바 자연 신학과 대립하고 있음
- 계시의 개념은 언제나 하나님의 증명 가능성과 증명 불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사로잡혀 있음
- 조직 신학을 주도하는 하나님의 계시 이해가 약속의 방식과 그 목표에 의해 지배되어야 하지 않는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됨
02:45 ~ 09:10
그리스도교적 계시론의 특징
- 계시에 대한 발언이 생겨나는 것은 결정적 의미를 가짐
- 계시에 대한 발언을 결정한다면 성서적 계시에 대한 모든 신학적 이해는 함축적으로 지배적인 종말론 이해를 포함함
- 그리스도교적 계시론은 하나님의 증명이나 그의 증명 불가능성의 증명에 대한 답변으로서 신론에 속할 필요가 없음
- 인간 실존의 문제와 함께 제기되는 하나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서 인간학 인간론에 속할 필요도 없음
- 계시를 약속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또 다른 이유는 종교 개혁자들의 신학에서 비롯함
- 종교 개혁자들에 의하면 신앙의 상관 개념은 계시에 대한 표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임
10:26 ~ 13:01
루돌프 불투만의 계시론
- 루돌프 불투만은 정통주의적, 초자연주의적 개시의 개념에 반대하여 계시의 역사적 사건의 성격을 드러내려고 함
- 바르트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의 절대적 독자성 증명할 수 없고 유추할 수 없으며 비교할 수 없는 성격을 강조함
- 부트만이 자신의 계시 예를 새로운 실존적 신증명의 범주 안에서 전개하였다면 바르트가 발전시킨 하나님의 자기 계시라는 개념은 안셀름의 존재론적 신증명과 일치함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 (8) 제1장 : 종말론과 계시 - 3. 초월적 종말론
https://youtu.be/f_0rLKwrnNs?si=4CG-MfAc73retPSj
주요 주제
- 종말론의 이성적 설명에 대한 비판과 현재적 종말론과 초월론적 종말론의 해석
- 신학의 분열과 대립 관계의 중재와 화해의 필요성
다음 할 일
- 종말론에 대한 신학적 딜레마 해결 방안 모색
- 칸트와 헤겔 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료 수집
- 초월적 종말론에 대한 연구 계획 수립
- 종말론과 이성에 대한 비판적 논의 준비
-> 이하,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2:47
초월적 종말론의 개념
- 초월적 종말론은 하나님의 자기 계시의 개념과 불트만이 주장하는 인간의 본래적인 자기 존재의 드러남으로서의 계시 이해를 이끌어가는 지배적인 종말론임
- 계시의 미래와 목표에 대한 물음은 초월적 종말론의 틀 안에서 다음과 같은 성찰의 답변을 얻게 됨
- 계시는 하나님 혹은 인간의 초월적 주체성의 드러남으로 바뀜
03:57 ~ 09:07
칸트의 종말론적 희망의 범주 제거
- 칸트가 시도한 것은 단지 종말론의 윤리적인 환원만은 아님
- 첫 번째 결과는 종말론적 희망의 범주들을 제거함으로써 가능한 경험의 영원한 조건으로부터 이런 이성 앞에 나타나는 구체적 현실을 합리화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임
- 칸트가 시도한 것은 단지 하나의 결과일 따름임
- 실천적인 측면에서 종말은 가능한 자기 경험의 영원하고 초월적인 조건들에 종속됨
10:29 ~ 11:48
신학의 딜레마
- 계몽주의의 합리적 체계에 대한 변증법적 대안으로서 미학적 주체성이 필연적으로 등장한 것, 역사적 회의주의에 대한 변증법적 대안으로서 고독한 영혼의 비역사적 신비주의가 필연적으로 등장한 것, 가치로부터 자유로운 학문의 실종주의에 대한 변증법적 대안으로서 실존 철학의 호소력 있는 사상이 필연적으로 등장한 것을 말함
- 신학의 딜레마가 생겨남
- 복음을 현대 세계에 전달해 주는 과정에서 신학적으로 분열이 일어나는 것도 막을 도리가 없게 됨
- 신학은 굳어진 대립 관계를 다시금 유연하게 만들어야 하며 대립 속에서 서로를 중재하고 화해시키려고 노력해야 함
13:08 ~ 15:32
칸트의 종말론
- 칸트의 영향을 받아서 종말론은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라는 비판 아래 현대 신학이 시간을 정지해 있는 것 순간 속에 종말론이 존재한다. 현재적 종말론이나 혹은 그것을 초월론적 종말론으로 설명했던 바르트와 불투만을 비판하기 위하여 칸트의 철학과 그에 대한 해결의 해석을 모트만은 여기서 끌어왔음
- 칸트와 헤겔은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심오한 관념주의 철학자이기 때문에 다 이해하고 다 받아들일 수 있는 표현은 아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9) 제1장 " 종말론과 계시 - 4. 하나님의 초월적 주체성의 신학
https://youtu.be/t6DRGCKFFT8?si=4LrCk62mLrIXWM4e
주요 주제
- 바르트의 로마서 강해 개정과 그의 신학적 발전
- 헤르만의 자기 젤 퍼스트 자기 개념과 바르트의 자기 계시 이론
- 하나님의 자기 계시와 그 의미에 대한 바르트의 관점
다음 할 일
- 칼 바르트의 신학적 특징 파악
- 헤르만 신학 연구
- 칼 바르트의 제2판 로마서 강해 읽기
- 칼 바르트의 신학적 영향력 분석
-> 이하,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2:39
칼바르트의 로마서 강해
- 칼바르트는 로마서 강해를 완전히 새롭게 개정하여 제2판을 내놓았는데, 그 이후로서 그는 무엇보다도 그의 동생 하일리히 바르트로부터 플라톤과 칸트 사상의 진정한 특징에 관해 더 나은 깨달음을 얻었던 사실을 들었음
- 역동적이고 우주론적인 전망을 싫어하지 않았던 1919년의 로마서 제1판의 종말론이 이제부터 뒷전으로 밀려나게 된 것과 초기의 변증법적 신학이 시간과 영혼의 변증법이라는 사상적 도구를 가지고 작업하게 된 것 그리고 그 신학이 칸트의 초월적 종말론의 매혹에 이끌린 것은 바로 이러한 영향이라고 봐야 할 것임
- 바르트는 로마서 13장 24절 밤이 깊고 날이 가까이 왔다를 다음과 같이 주석하였음
- 참된 종말에 관해 말하자면 모든 시간이 바로 종말이라고 말할 수 있음
- 역사의 마지막인 종말에 대한 무관심을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보여주고 있음
03:46 ~ 05:08
바르트의 자기 계시
- 1925년 칼 바르트는 빌헬름 헤르만의 교회학적 원리에 관한 그의 논문에서 헤르만의 유명한 자기 젤 퍼스트 자기의 개념을 수용하고 극복하면서 처음으로 하나님의 자기 계시에 대한 자신의 이론을 상세하게 전개함
- 자기 계시라는 사상의 전 역사는 19세기 해열 학파에 속했던 신학자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음
- 20세기에 들어와서 특히 바르트와 불트만이 개시와 관련하여 자기를 강조하게 된 것은 마부르크 대학의 수석이었던 헤르만으로부터 유래한 것임
06:14 ~ 10:54
바르트의 삼위일체론
- 헤르만은 자기를 뜻하는 인간의 주체성을 하나님의 주체성으로 대칭하였다는 사실은 바르트 신학의 발전에서 중요한 것임
- 바르트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위험을 생각할 때 자신의 삼일체적 위격의 순수한 행동 안에서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설정하시고 오로지 자기 자신을 통해서만 인식될 수 있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체성을 우리가 생각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물음
- 헤르만은 삼위일체론에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음
12:12 ~ 17:22
하나님의 계시
- 하나님은 자신의 계시 안에서 추천되거나 변화될 수 없음
- 하나님의 말씀은 스스로 자신을 입증함
- 하나님의 계시는 설명할 수 없고 그래서 파괴할 수도 없음
- 하나님의 계시는 자기 자신을 설명하고 증명함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10) 제1장 " 종말론과 계시 - 5. 인간의 초월적 주체성의 신학
https://youtu.be/VRGXHK0rBK0?si=X5mmvKa905jElVDE
주요 주제
- 루돌프 불트만의 신학적 체계와 그 비판
- 실존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한 불트만의 주장과 몰트만의 소개
- 신학적 세계 이해와 인간의 학문적 실천적인 현실 관계의 관계
다음 할 일
- 루돌프 불트만의 신학에 대한 비판적 연구
- 헤르만 몰트만의 신학에 대한 연구
- 신학적 세계 이해에 대한 연구
-> 이하,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1:31
루돌프 불트만의 실존적 신학
- 루돌프 불트만의 실존적 신학을 인간의 초월적 주체성의 신학이라고 표현하고 비판하고 있음
- 루돌프 불트만이 헤르만의 충직한 제자라는 사실은 여러 사람들에 의해 긍정적으로 그리고 부정적으로 언급되었음
- 헤르만은 칸트 리철류의 도덕적 신학과 아 신라에마의 감정적 신학을 비판하면서도 이것을 종합하는 독특한 신학 체계를 구성하여 초기 바르트에게 아주 시원한 심대한 영향을 끼치신 신학자 중에 하나임
02:51 ~ 04:09
불트만의 신학
- 헤르만의 칸트주의가 부트만의 실존주의 신학으로 넘어가게 된 것은 생명 철학, 우리나라에는 생의 철학이라고 번역되어 들어옴
- 불트만의 신학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행동에 관한 모든 설명들이 철저히 실존, 즉 자아와 매우 강한 관련성을 맺게 된 것은 헤드만의 원리에서 비롯된 것임
- 신앙은 신앙으로부터 출발함
- 하나님에 관한 발언은 오직 자신의 실존과의 관련성 안에서만 가능함
05:25 ~ 10:11
불트만의 하나님과 인간의 자아
- 불트만은 하나님과 인간의 자아가 서로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에 있다고 생각함
- 불트만의 명제를 살펴보기로 함
- 불트만은 하나님과 인간의 자아, 즉 각각의 고유한 실존은 객관화할 수 없다고 함
- 불트만의 주장을 몰트만이 소개하고 있음
11:32 ~ 12:45
실존과 초월의 재현
- 실존과 초월은 철학적 언어에서 영혼과 하나님이라는 신비적 표현 방식의 재현임
- 실존으로부터 하나님을 증명하는 방식은 근대의 주체성의 형식으로부터 급진적 성격을 물려받음
- 인격이 하나님과 맺는 관련성에 대한 모든 설명은 오직 그 반대, 즉 세계와의 관련성을 통해서만 전개될 수 있음
14:03 ~ 17:41
신학의 임무
- 신학적 세계 이해로 말미암아 인간의 학문적 실천적인 현실 관계가 현실과 맞지 않는 율법주의에 예속됨
- 세계의 이해와 자기 이해의 상관관계 안에서 하나님의 인식을 전개하는 것이야말로 신학의 임무임
18:56 ~ 21:07
몰트만의 불트만 비판
- 몰트만은 불트만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바르트를 비판함
- 신앙은 세계와 함께 그리스도의 종말론적 약속을 열어주는 과정 안으로 들어감
- 희망과 철저한 개방성 속에 있는 신앙적 실존에 관해 말하면서 동시에 세계를 인간과 객관적으로 대립하는 하나의 기계 장치로, 자체 안에서 닫혀 있는 인과관계로 보는 것은 불가능함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 (11) 제1장 "종말론과 계시" - 6.구원사적 종말론과 '점진적 계시'
https://youtu.be/Mee82lDtxgc?si=HvCF_1EFEWcBpTb-
주요 주제
- 구원사의 신학의 역사적 이해와 그 개념
- 군사적 종말론과 계시의 세계사적 지평
- 점진적 개시의 신학과 현대성의 극복
다음 할 일
- 계시의 종말론적 지평에 대한 연구
- 현대 역사적 해석의 탈신성화적 경향에 대한 연구
- 점진적 개시의 신학에 대한 비판적 분석
- 군사 신학의 종말론적 지평에 대한 연구
-> 이하,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1:30
구원사적 종말론과 점진적 개시
- 구원사적 종말론과 점진적 개시라는 제목으로 11번째 강의를 함
- 구원은 엄밀하게 하일은 구원이 더 가까움
- 구원 사적 종말론과 점진적 개시라는 개념은 학자들이 많이 나오고 내용이 조금 어려운 부분이 많음
02:45 ~ 04:11
성서의 새로운 역사적 이해
- 성서는 정통주의적 초자연주의적 결의적 개시 이해와는 정반대로 역사의 책으로 세계사 속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행동에 대한 거룩한 주석으로 해석으로 읽혀졌음
- 개시에 대한 새로운 역사적 이해는 종교개혁 시대 이후에 종말론적 천년 왕국설의 부흥에 근거하고 있음
-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 계시는 역사적 관점에서 전진해 가는 진보해 가는 하나님 나라의 과정의 한 과도적 지나가는 단계로 간주되었으며, 최종적이고 그 자신을 넘어서는 미래적 사건으로 이해되었음
05:23 ~ 10:44
이신학의 문제점
- 이신학, 군사적 신학, 전직 점진적 계시 신학은 역사적인 하나님의 계시 안에서 미래의 내적 경향성과 그 종말론적 지평을 질문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예언자적임
- 이 신학의 잘못은 십자가 부활로부터가 아니라 시대의 표징, 시대의 징조로부터 구원사의 종말론적인 점진성을 경험하려고 애쓴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음
- 구원사의 신학이 가능하게 된 이유는 근대의 탄생과 결부되어 있는 묵시사상적 희망과 사고의 새로운 부흥에 있음
12:02 ~ 15:55
칸트의 실존 이성
- 칸트는 실존 이성을 통하여 도덕적으로 역사를 검증해야 하고 해석해야 한다고 하는 쪽으로 발전해 감
- 19세기 낭만주의적 구원사회 신학 안에서 등장한 묵시 사상도 아무런 비판을 하지 않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음
- 비텐베르크의 경건주의를 대변하였던 뱅엘과 에팅어에게 역사는 살아있는 유기체 올가니즘 유기체로 이해되었음
- 외탱어의 혁명의 이념에서 이끌어낸 신학은 생명의 신학을 진학하도록 이끌어 들였으며, 이와 함께 통전적 사고를 위한 여지를 마련하려고 노력함
- 헤겔도 비텐베르크의 전통에서 이런 의미의 개념을 물려받았던 것 같음
17:17 ~ 22:32
에티그의 구원사적 신학
- 에티그는 주관주의와 물질주의, 기계주의 양자를 다 비판하면서 생명 신학적인 구원, 사회 신학을 주장함
- 추상적 개념 즉 주체성과 사물화는 실제성을 획득하며 변증법적 과정 안에서 추상적 비역사적 특징을 상실함
- 구원사의 개념은 명백히 반 역사주의적 색조를 지니고 있음
- 구원사의 신학은 현대에 의해서 강조되는 그런 의미에서의 역사주의와는 반대됨
24:01 ~ 29:10
역사적 해석의 탈신성화적 경향
- 역사는 하나의 하나님의 구원 경륜,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과 무관한 어떤 역사라고 하는 의미에서 역사 학문적인 학문을 통해 역사는 탈신성화 되었는데 근대에 이르러 구원사 신학이 낭만주의 초 역사 신앙을 통해 역사를 거룩하게 해석한다고 해서 현대 역사적 해석의 탈신성화적 경향을 억제하거나 견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님
- 역사 비판적인 학문의 고유한 역사성을 전제와 방법론적 원칙으로 삼을 때 역사를 역사적으로 이해하고 비역사적 역사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도 실현될 수 있음
- 군사 신학의 본래적인 관심사는 계시가 세계사적 종말론적인 지평 속에서 전개된다. 계시의 세계사적 종말론적 지평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 군사 신학의 원래의 관심사였음
30:29 ~ 35:24
하나님의 계시
- 하나님의 계시는 점차로 사건과 말씀의 변정법을 거치면서 예고된 사건들과 일어난 사건들의 연속 가운데서 일어나며 계시의 시련 속에서 종말을 향해 질주함
- 하나님의 나라는 점진적 발전은 또한 절대적 진리와 완전히 점진적 개시이기도 함
- 문화적, 학문적 기술적으로 진보하는 오늘날의 역사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의 계시의 과정으로 이해되어야 함
- 문화 개신교는 자유주의 신학이라고 할 수 있음
36:42 ~ 41:14
군사적 종말론의 한계
- 점진적 개시의 신학이 현대성의 극복에는 전혀 성공하지 못하였지만 초월적 종말론은 역사의 모든 시대에 무관심하다는 말로서는 간단히 청산될 수 없는 요소를 간직하고 있음
- 군사의 이념이 철학적으로는 시대 착오적이고 신학적으로는 이신론적임
- 군사적 종말론의 모든 주제, 예컨대 이방인을 위한 선교, 이스라엘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 세계사와 피조물 몸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는 모두 그리스도교적 종말론의 본래적인 주제임
- 계시가 역사 속에 존재하는 모호한 삶의 과정을 해명하는 해석인가 아니면 개시 자체가 곧 역사의 과정을 설정하고 밀고 당기는 밀당하느냐에 대한 질문임
몰트만의 "희망의 신학" 강독 (12) 제1장 "종말론과 계시" - 7. 하나님의 간접적 자기 계시로서 “역사”
https://youtu.be/NY0bIfgnz2E?si=Iju_LzE_MknegjlN
주요 주제
- 하나님의 자기 계시와 역사적 계시의 관계
- 부활과 예수의 미래에 대한 신학적 관점
- 우주론적 신증명과 존재론적 신증명의 차이점과 그에 따른 하나님 증명 방식
다음 할 일
- 몰트만의 주장에 대한 검토
- 예수의 부활과 종말에 대한 신학적 이해를 확장
- 예수의 부활이 역사적으로 증명될 수 있다는 명제에 대한 연구
- 하나님 증명 방식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 검토
-> 이하,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0 ~ 01:31
하나님의 자기 계시
- 역사로서 계시의 출발점은 실존의 문제성으로부터 하나님을 질문하는 방식에 있지 않고 우주로부터 즉 현실 전체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하나님을 질문하는 방식에 있음
- 케리그마의 신학 대신에 하나님이 자신의 역사적 행동의 거울 속에서 간접적으로 자신을 게시하신다는 인식이 등장함
- 하나님의 자기 계시라는 표현은 무엇보다도 칼바르트의 신학을 지시하고 있음
02:53 ~ 03:58
역사의 종말
- 역사는 하나님의 자기 간접적 계시이지만 역사는 항상 부분적이고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역사가 완성된 전체일 때만 즉 종말일 때만 하나님은 완전히 개시됨
- 하나님의 완전한 계시는 개시하는 역사에 처음에 일어나지 않고 그 종말 마지막에 완전히 일어남
- 나사렛 예수의 부활의 운명 가운데서 역사의 종말은 앞질러 일어남
05:17 ~ 09:11
역사 신학의 등장
- 우주론적 신 증명 대신에 역사 신학이 등장함
- 역사 신학은 인식론적인 방법은 동일함
- 역사의 종말론적인 목표점과 꼭짓점이 등장함
- 역사의 마지막에 하나님의 계시는 완성된다고 하는 것은 결국 이 미네르바의 부와 같음
10:32 ~ 11:50
에피파니의 하나님
- 에피파니의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다른 종교처럼 신이 현연하여 거룩한 장소에 나타남으로써 거기에 신이 영원히 머무는 거기가 거룩한 장소가 되고, 거기서 늘 공간과 시간이 제한되고 확정되는 이런 의미에서 움직이는 하나님이 아니라 한 지역과 시간과 장소를 신성화하는 그런 하나님임
- 히브리 하나님은 약속 가운데서 미리 이스라엘 백성을 앞서 나가시고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시는 미래의 하나님이 희망의 하나님이라는 것임
- 세계는 언젠가 전체적으로 완전히 전체로서 하나님을 드러낼 것이고 하나님의 간접적인 자기 개시가 될 것임
12:47 ~ 14:07
예수의 부활
- 역사의 신학에서 하나님이 현실의 통일성과 전체성을 묻는 질문과 함께 질문되는 대상으로 간주되는 한 이 출발점은 분명히 구약성서에서 일어나는 질문, 하나님에 대한 질문과 다른 것임
- 예수의 부활은 보편사의 종말의 서곡 서장 선취 예기로서 역사적으로 입증될 수 없으며, 그래서 그 속에서 잠정적으로 임시적으로 역사의 현실 전체를 볼 수 있다는 명제는 신학적으로 입증하기 매우 어려움
15:17 ~ 19:36
예수의 부활이 역사적으로 증명될 수 있는 명제
- 예수의 부활이 역사적으로 증명될 수 있다는 명제는 판넨베르크는 어떤 누구 신학자보다도 예수의 부활을 역사적으로 증명하려고 애쓴 학자 중에 하나임
- 예수의 부활이 역사적으로 증명될 수 있다는 명제는 예수의 부활 안에서 역사의 종말을 인식할 수 있게 함
- 예수의 부활이 역사적으로 증명될 수 있다는 명제는 예수의 부활 안에서 종말이 앞당겨 일어났기 때문에 부활한 예수는 더 이상의 새로운 미래를 가져오지 못할 것이고 예수의 부활 안에서 예수의 미래도 이미 완전히 완성되었다고 보는 것임
20:50 ~ 25:52
부활의 의미
- 부활을 통하여 미래가 없는 완성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부활한 예수도 미래가 있고, 또 부활한 예수를 통하여 교회도 그 미래를 기다리게 될 때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이야기할 수 있음
- 부활을 강조하는 건 좋은데 부활의 의미 때문에 예수의 십자가의 의미도 퇴색해서는 안 되겠다라는 몰트만의 주장임
- 부활로 인하여 십자가가 완전히 능가되거나 극복되었다고 흔히 말하지만, 그 부활은 아직도 열려 있는 미래에 부활에 대한 희망의 원천일 뿐이지 완성된 더 이상 미래가 없는 부활이 아닐 수 있음
26:59 ~ 28:15
하나님의 증명 방식
- 하나님 증명 방식을 우주론적 신증명, 실존적 신증명, 존재론적 신증명으로 구분함
- 우주론적 신증명은 세계로부터 하나님을 증명하려고 함
- 존재론적 신증명은 우주의 전체, 역사의 전체로부터 통일성으로부터 역사의 하나님을 추론해 나가는 방식임
29:14 ~ 31:13
우주론적 신증명의 방식
- 우주론적 신증명은 역사가 전체로서 완성되었을 때 하나님은 완전히 개시됨
- 예수의 부활 안에서 잠정적으로 개시됨
- 우주론적 신증명과 동일한 방법론으로 하나님을 정리하려고 하는 우주론적 신증명의 방식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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