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2월 24일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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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4일

* “나와 같은 죄인 위해” (새찬송가 271장) 

* 시편 50:22, 이사야 55장

* 묵상 : 경고를 통한 초대

 이 구절은 모든 가르침을 비웃을 뿐인 완고한 위선자들을 다루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엄격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시편 기자가 청중을 경고하려는 의도로 위협하면서도, 그들이 서둘러 이를 이용한다면 용서를 받을 희망을 제공합니다.

 그들을 더 이상 지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엄중하고 갑작스러울 수 있는지를 경고합니다. 또한 그들에게 하나님을 잊었다는 이유로 비열한 배은망덕함을 비난합니다. 이와 같이 그들이 하나님의 예배를 불경스럽게 모독하고, 하나님의 관용을 대담하게 비웃으며, 비난 받을 죄악에 스스로를 내맡긴 타락한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주신다는 놀라운 증거가 있습니다!

 회개하도록 부르며,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에게 자신의 위엄 앞에 나아갈 수 있는 화해의 희망을 제공합니다. 경건함의 교훈으로 자라난 이런 신앙을 떠난 배신자들과 언약의 위반자들을 초대하여 교회의 품으로 불러들이는 하나님의 자비보다 더 큰 자비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받은 자비를 반영하며, 우리도 또한 주님으로부터 멀어졌고, 오직 하나님의 독특한 자비로 인해 주님에 의해 다시 우리 울타리로 돌아왔음을 상기해야 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부모로서 우리는 자녀에게 위험을 경고하면서 동시에 그 위험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시편 50편, 이사야 55장,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같은 장에서 하나님의 경고가 어떻게 성도들의 인내를 촉진하는지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