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교리는 초대교회 어거스틴 이래로 정립되었습니다.
관련하여, 개혁신학은 원죄를 실제적으로 인정하며, 믿음으로 수납합니다. 또한, 개혁신학은 이를 현상학적인 관찰을 통한 결과물로 이해합니다. 원죄교리를 초대교회 송영신학의 아름다운 결과물로 이해하는 것이 현대인들에게 원죄교리를 오해하지 않는 '유일한 길'입니다.
*관련하여, 모든 논의의 중심에 있는 어거스틴의 'De peccatorum meritis et remissione et de baptismo pavulorum'(죄벌과 용서 그리고 유아세례)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qOHRVGq60s
-> 이하, 요약입니다.
주요 주제
- 원죄 교리의 역사와 현재의 조명
- 죄의 본질과 일상성, 그리고 죄의 유혹에 대한 이해
- 죄의 인정과 긍정적인 삶의 가능성에 대한 이해
다음 할 일
- 신학펀치 주제에 대한 추가 자료 수집
- 죄의 유혹에 대한 교리를 긍정적인 삶을 사는 데 활용
-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
요약
00:17 ~ 02:27
기독교의 부정적 이미지
- 친구들 중에 믿는 친구 안 믿는 친구가 많은데 왜 기독교는 부정적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기독교는 굉장히 긍정적이어야 되는데 왜 부정적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02:40 ~ 04:59
원죄 교리의 정체
- 원죄 교리도 개혁 신학자인 헤르만 바빙크가 기독교 교류 중에 가장 난해한 교류 중에 하나라고 설파한 적이 있음
- 원죄는 진짜 있는지 없는지 논리적으로 기독교학에서도 잘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인지 따져보기로 함
05:02 ~ 06:33
아담과 하나님의 대화
- 원제의 성경적인 근거는 창세기 3장에 두고 있음
- 하나님이 인류의 대표인 아담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옴
- 하나님이 아담에게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따먹지 말라고 함
- 아담이 행위 언약을 지키지 못함으로 인해 원죄가 됨
06:40 ~ 10:28
원죄의 개념
- 원죄는 유전이 되느냐의 문제의 문제인 것 같음
- 원죄를 다른 말로 유전체라고 하는데 고대인들은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았을 것임
- 원죄는 라틴어로 베카툼 오리지날레라고 하는데 베카툼 오리지날레를 영어로는 오리지널 신이라고 번역하고 독일말로는 에르프신데라고 번역함
- 원죄의 개념은 죄의 일상성 보편성 죄의 심각성 보편성 이런 것들을 강조하기 위해서 나온 개념임
11:10 ~ 15:12
계몽주의 시대의 원죄 교리
- 신학의 역사 속에서 원죄 교리가 가장 강력하게 공격을 당했던 시절은 계몽주의 시대였음
- 원죄 교리를 조롱하던 사람 신학자들과 사상가들의 입이 지퍼가 채워짐
- 원죄 교리가 새롭게 조명받기 시작했던 것임
15:15 ~ 17:42
원죄의 개념
- 성경은 원죄 개념이 도덕적인 책임을 면제하기 위한 개념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함
- 원죄를 원인으로 보고 행위죄를 결과로 보면 우리가 잘못한 행위에 대해서 면죄부를 준다는 것임
- 원죄를 주장하게 되면 행위죄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수가 없는 것임
18:21 ~ 19:56
아담의 이야기
- 아담 이야기를 읽을 때 생각해 아담은 나하고 별개로 비교해 볼 수 있는 인간으로 읽는 것이 아님
- 창세기 이야기의 의도는 죄의 본질을 설명하기 위한 것임
- 아담의 상태가 현재 우리의 상태의 원형적인 측면임
- 아담이 인류의 대표니까 우리도 인류임
20:04 ~ 23:59
아이히만 재판의 충격
- 죄의 성장이 지속적이고 끈질기고 강력하고 보편적이고 일상적이냐를 원죄 교리는 우리에게 명정하게 선포함
- 예루살렘에서 있었던 아이히만 재판을 보고 한나 아렌트는 충격을 받음
- 한나 아렌트는 아이히만이 자기는 잘못한 게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죄의 일상성과 평범성과 보편성을 느낌
24:03 ~ 27:05
일상의 생활이 사람들에게 주는 타격
- 일상에 대해서 곰곰이 물어보고 성찰하지 않으면 일상의 생활이 사람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는 일들이 실제로 있었음
- 죄를 짓지 않은 것 같으니까 죄를 지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임
- 죄의 유혹이 다가올 때는 죄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이 시작이 됨
27:06 ~ 30:32
죄의 유혹
- 죄의 유혹은 살면서 도처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작고 크게 크고 작게 막 오는데 결정은 나 자신이 하는 것임
- 때로는 내 의지 자체가 그쪽으로 살짝 기우는 것으로 기도가 필요함
- 죄의 유혹은 인간의 오만과 교만과 욕망을 돌아보게 하고 성찰하게 하고 통행케 하는 교리인 것 같음
31:27 ~ 32:21
원죄 교리의 중요성
- 원죄 교리는 자신의 죄를 인정을 하면서 오히려 더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도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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