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30305 그리스도를 대하는 유대인들의 반응2 – 세례 요한과 그의 제자들을 중심으로b, 마태복음 11장 7-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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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지난 예배(시편 & 마태복음)

주일예배, 230305 그리스도를 대하는 유대인들의 반응2 – 세례 요한과 그의 제자들을 중심으로b, 마태복음 11장 7-15절

개혁신학어벤져스 2023. 3. 5. 11:38

예배를 드리실 분은 12:06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세례 요한의 일시적 실족을 지적한 후, 예수님은 청중들에게 세례 요한을 구원사적으로(구속사적)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알려줍니다. 관련하여,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구원사적(구속사적) ‘의의와 못남’을 강조합니다.

 먼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왕궁에 있는 사람)’을 언급함은 세례 요한을 ‘선지자’로 부각하기 위함입니다(11:7-9). 관련하여,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일반적인 선지자 이상의 인물로 곧, ‘엘리야’(11:14; 말4:5)로, 묘사하기도 합니다. 실로, 세례 요한은 구원사(구속사)의 전 과정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예언 및 증명하기에(11:10; 사40:3),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세례 요한은 예수의 정체에 대해 일시적으로 의심합니다. 이에,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예수의 그리스도됨을 확실히 믿은 평범한 유대인, 선지자가 아니더라도 그것을 확실히 믿은 자)”라도, 세례 요한보다 더 크다(11:11)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자신의 그리스도됨을 확실히 믿는 것’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세례 요한의 구원사적(구속사적) ‘의의와 못남’을 통해 지적합니다. 


 기도

 - 세례 요한의 증언을 통해, 예수의 그리스도됨을 신뢰하게 하소서! 나아가, 이를 확실히 하여, 천국에서 하나님께 존귀한 대접을 받게 하소서!

 - 또한, 악인들에게 행해지는 더딘 심판과 악인들의 폭력으로 말미암아 ‘예수의 그리스도됨’을 의심하지 않도록(=천국을 상실하지 않도록) 도우소서!


 관찰과 이해와 적용

 - 예수님은 청중들에게 세례 요한을 무엇과 무엇이 아니라 무엇이라 강조하나요?(11:7-9)

 -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어떤 면에서 작은 자라고 하시나요?(11:11, 설교)

 -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누구로 비유하여, 자신의 그리스도됨을 의심하는 자들에게 악인들의 현세적 심판이 이루어지리라 지적하나요?(11:13)

 - 예수의 그리스도됨을 확실히 믿는 자에게 세례 요한 보다 천국에서 높은 위상이 주어짐은 나에게 어떤 교훈을 주나요? 또한, 악인들에게 행해지는 더딘 심판과 악인들이 행하는 폭력에 있어, 내가 예수의 그리스도됨을 얼마나 신뢰하는지 점검하고,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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