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3월 12일
*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새찬송가 212장)
* 시편 105:26, 시편 77:11-20
* 묵상 : 예배 자격
이 선지자는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을 간단히 언급합니다. 만약 이집트 사람들이 스스로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도록 허용했다면, 모세의 봉사나 하나님의 기적이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백성이 그의 저자를 부인할 수 없는 방식으로 구원받아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모세는 그의 종이라고 불리며, 그는 자신이 직접 그의 직분에 임명되지 않았으며, 자기 권한으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았음을 우리에게 가르쳤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모세는 그에게 맡겨진 직분을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론도 선택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두 위대한 사람 각각에게 특별히 속한 것이 동등하게 두 사람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시편 105:26은 기본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 그의 종들을 보낸 것은 그들의 본질적 적합성 때문이 아니거나 자발적으로 하나님께 그들의 봉사를 제공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이 성경 구절은 교회를 위해 적극적이고 유용한 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이나 재능만으로만 자격을 갖추지 않고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봉사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모세는 영웅적인 덕을 지닌 사람이었지만, 그 자체로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시편 작자는 모세와 아론에게 기억할 만한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교회의 복지를 위해 사람들이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쁘게 여기시고 그들에게 능력을 부여하셨기 때문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이 가르침은 우리 마음의 모든 본성에 반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일에 축복을 내리시면 어떻게든 우리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곤 합니다. 마치 우리가 최종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나 칼빈은 말합니다. 영광은 오직 하나님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이것은 어떻게 우리를 겸손하게 하며 감사로운 마음으로 채워주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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