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3월 17일
* “오 놀라운 구세주” (새찬송가 391장)
* 시편 107:10, 마태복음 14:22-33
* 묵상 : 위기 속에서 감사하기
하나님의 영이 많은 위험 상황을 언급하며 하나님이 그의 능력과 은혜로 사람들을 보호하고 구원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세상은 이런 변화무쌍을 운명의 놀이라고 부르지만, 백 명 중에 거의 한 명도 이를 하나님의 지배적인 섭리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매우 다른 종류의 실용적 지혜를 기대합니다. 즉, 우리가 환난의 시기에 그의 심판에 대해 사고하고 위험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그의 양심에 대해 사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사람이 적들이나 강도의 손에 빠지는 것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사람이 그들로부터 구출되는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항상 기억해야 할 점은 모든 환난은 하나님의 막대기이며, 그러므로 그것들에 대한 치유책은 하나님의 은혜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 사람이 강도나 도둑의 손에 빠져 즉시 살해되지 않고, 모든 생명 희망을 포기하고 언제든지 죽음을 기대할 때, 그의 구원은 분명히 하나님의 은혜의 놀라운 증거입니다. 이러한 위험에서 탈출하는 사람이 매우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은혜는 더욱 탁월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황은 우리의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줄이지 않아야 합니다.
예언자는 사람들에게 감사하지 않는다고 비난합니다. 그들이 기적적으로 구원된 후에도 구원을 잊어버리는 경우에 대해 감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비난을 강화하기 위해, 그는 그들의 탄식과 울음소리를 그들에 대한 증언으로 내세웁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일 때, 그들은 진심으로 하나님이 그들의 구원자라고 고백합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평화와 안정을 즐길 때 이러한 고백이 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기도(Contemplatio) : 우리가 스스로 도울 수 없을 때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는 외침은 우리 입술에 너무나 쉽고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그렇다면 모든 것이 잘 될 때 찬양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우리가 좋은 시기에는 우리 스스로를 돌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것일까요? 마치 우리가 하나님에게 덜 의존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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