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에서 한 일 What was done in Galilee' 태그의 글 목록
하나님과 이웃과 개혁신학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후원과 광고협찬을 부탁드려요! 자세히보기

갈릴리에서 한 일 What was done in Galilee 2

221113 주일예배, 그리스도의 갈릴리 사역과 자증4 – 갈릴리 바다(악하고 강한 피조물)를 꾸짖으며, 마태복음 8장 23-27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1:45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마태복음을 읽을 때, 1차적으로 중요한 것은 해당 본문이 마태공동체에게 의도하는 바입니다. 이는 오늘 본문을 이해함에 있어, 동일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제자들은 풍랑(=바람과 파도 – 유대인들에게 악한 것으로 상징된 소재)을 맞이하되, 예수께 요청하여 구원받습니다. 그리고 이는 적들(=유대교, 로마제국)과 신앙적으로 전쟁을 벌이는 마태공동체의 상황과 닮았습니다. 마태공동체는 박해와 배척과 가난이라는 풍랑을 맞이했으며, 예수께 요청하여 구원받아야 했습니다. 특히, 본문은 ‘풍랑을 꾸짖는 그리스도’를 목격한 제자들의 발언으로 끝납니다. 바로,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27절)입니다. 물론, 마태공동체를 포함..

20221016 주일예배, 그리스도의 갈릴리 사역과 자증1 – 나병환자를 치유하며, 마태복음 8장 1-4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0:55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성경에 나오는 나병환자(=레프로스)은 실제 나병환자와 나병과 비슷하게 보이는 평범한 피부병환자를 포함합니다. 고대에는 나병과 일반 피부병을 구분할 수 있는 의학적 기술이 없었기에, 고대 유대인들은 이들을 뭉뚱그려 ‘소위 나병’으로 불렀습니다. 쉽게 말해, 그들은 나병과 나병으로 오진될 수 있는 평범한 피부병들을 포함한 ‘다양한 병태적 양상’을 ‘나병’으로 명명했습니다. 오늘은 이를 바탕으로, ‘소위 나병환자’를 치유한 그리스도의 자증(=자기 증명) 사역에 관해 나눕니다. 당분간 갈릴리에서의 치유 사역으로 ‘자신의 그리스도됨을 증명하는 예수님’을 살펴봅니다. 기도 - 예수께서 나병환자를 즉시 고치심을 믿게 하소서! - 나아가, 예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