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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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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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5월 23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5. 19. 21:51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5월 23일

* “구원으로 인도하는” (새찬송가 521장) 

* 미가 4:12, 이사야 46:9-13

* 묵상 : 하나님의 계시를 이해하기
 이제 선지자는 하나님의 계획과 생각을 이해하지 못한 실패에 대해 말합니다. 만약 그것만이 우리 앞에 놓여진다면, 우리는 견고한 위안을 얻을 수 없고, 힘 있는 것도 별로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해해야 할 또 다른 원칙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그의 학교에서 가르침을 받은 우리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우리에게 숨겨져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에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위안은 더 높고 더 깊은 교리에 달려 있으며, 즉, 신실한 자들은 그들의 환난 속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거울 속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나님이 경건한 자들을 괴롭힐 때, 그는 그의 손에 치료책을 가지고 있으며, 경건한 자들을 무덤에 던질 때에도 그들을 다시 삶과 안전으로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이 그의 교회를 일시적인 환난으로 징계하고자 하심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고 있다면, 경건하지 않은 자들의 비방이 우리의 마음을 낙담시키는 이유가 없습니다. 경건하지 않은 자들이 모든 비난을 쏟아내어도, 우리는 더욱 단단히 하나님의 계시에 고수해야 합니다.

 경건하지 않은 자들의 교만은 우리를 놀라게 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에게 뿔을 내민다면, 우리를 향해 무시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그들이 가진 것에 비하면 수가 적고 영향력도 거의 없기 때문에, 적어도 우리를 멸시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눈에는 경멸받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적들이 우리를 조롱하고 놀림과 경멸을 쏟아낼 때 우리를 놀라게 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계시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우리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그의 길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특히 악과 심지어 죽음의 시기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으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진실과 거짓을 알려줍니다. 그것은 악한 사람들이 우리를 미워하고 비웃어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을 우리에게 확신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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