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6월 2일
* “믿음의 새 빛을” (새찬송가 464장)
* 누가복음 1:45, 열왕기상 8:14-21
* 묵상 : 하나님의 약속에 열려가는 것
하나님의 진리는 사람들의 의지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믿지 않는 자(비믿는 자 - unbelievers)들과 거짓말쟁이들의 전 세계가 하나님의 진실성을 파괴하려고 해도, 하나님은 항상 그의 약속에 충실합니다. 그러나 비믿는 자들은 약속의 열매를 얻기에 합당하지 않기 때문에, 성경은 우리에게 오직 믿음으로만 이 약속들이 우리의 구원에 힘을 발휘한다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혜택을 무차별적으로 모든 이에게 제공하며, 믿음은 그것들을 받아들일 품을 열고, 믿지 않음은 그것들을 손에 미치지 못하게 합니다. 만약 마리아에게 믿음이 없었다면, 하나님이 그의 역사를 이루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무 문제도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그녀에게 제공된 축복을 믿음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복된 여자"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 위한 길을 열었습니다. 반면에 불신은 문을 닫고, 하나님의 손을 제어하여 그의 권능에 상응하는 찬양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그의 구원의 효과를 느끼지 못하도록 합니다.
우리는 또한 말씀과 믿음 간의 관계를 주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믿음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우리를 위해 약속한 것을 확신하고, 그에게 동의를 표시하기 때문입니다. "주로부터"는 천사에 의해 가져온 약속이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천사나 사람들의 노력을 사용하든, 그는 자신의 말씀에 동등한 존경을 받기를 원합니다. 마치 그가 위에서 명백히 내려오는 것처럼 말이죠.
* 기도(Contemplatio) : 가끔 하나님의 약속들이 우리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경우가 있어서 얼마나 두려울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은 그 축복들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를 의문하지 않고, 그것들을 약속한 이에게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우리는 은혜를 통해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 속에서 이룰 수 있는 것에 열릴 수 있을까요? 불신으로 큰 축복들을 어떻게 잃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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