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6월 6일
* “고생과 수고가 다 지난 후” (새찬송가 610장)
* 누가복음 2:34, 요한복음 3:22-36
* 묵상 : 파괴를 위해 설정되다
시므온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들을 무너뜨리고 파괴할 것으로 예언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의 멸망이 그들 스스로 구세주에 대한 반발로 인해 발생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시므온은 그리스도가 반대로 말씀되는 표적이라고 말할 때 이를 강조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이 그리스도에 반항할 때, 그들은 스스로를 그에게 부딪히게 하여 스스로 파멸의 길로 이끄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아들과 악인들 사이에 본성적인 적의가 없었다면, 세계는 복음에 대한 반대에서 조화롭지 않았을 것입니다. 복음의 적들의 야망이나 분노는 그들을 다양한 방향으로 이끕니다. 불화는 그들을 다양한 종파로 나누고, 다양한 편견은 우상 숭배자들을 서로 분리시킵니다. 그러나 그들이 서로 다르더라도, 이 세속적인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반대에서 동의합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반대가 인간의 타락의 명백한 증거라고 말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창조주에게 반항하는 것은 괴물적인 광경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일이 발생할 것이라 예측했으며, 그 이유는 매우 분명합니다. 사람들이 죄로 하나님과 소원을 끊고 나면, 그들은 항상 그로부터 도망갑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우리를 놀라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우리의 믿음의 갑옷은 우리를 세상의 모든 모순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해야 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악한 사람들이 왜 죄 없는 유일한 자에게 이렇게 강하게 반대하는 걸까요? 왜 그들은 믿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날마다 강해지는 것처럼 보일까요? 시므온의 말은 그리스도와 그의 제자들에 대한 이러한 적대감이 예상되는 것임을 우리에게 확신시켜 줍니다. 우리는 이에 놀라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우리 주님과 같이 고난을 겪고 있다는 사실로 안도해야 합니다 (1 요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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