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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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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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회A] 6월 7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6. 2. 22:03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6월 7일

* “예수 따라가며” (새찬송가 449장) 

* 마태복음 2:13, 고린도전서 1:18-31

* 묵상 : 예상치 못한 명령을 따르기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보존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이집트로의 도피를 통한 이 훌륭한 방법은 하나님께 고정된 계획을 제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진전시키도록 허용하고, 그의 영광을 더욱 풍부하게 나타내도록 겸손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고난의 십자가를 피하면 안 됩니다. 그 십자가는 그리스도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훈련받은 것입니다.

 이집트로의 도피는 세상에는 어리석음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은 세상의 모든 지혜를 능가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유대에서 구원자로 나타나기 위해 유대에서 도망쳐야 했습니다. 그는 이후 이집트에서 양육되었는데, 이집트는 하나님의 교회에 해를 끼친 것만이 있었습니다. 누가 하나님의 뜻하지 않은 이런 뜻밖의 일을 경이롭게 여기지 않았을까요?

 요셉은 천사의 명령에 즉시 순종합니다. 이는 꿈의 확실성의 또 다른 증거입니다. 이러한 순종의 민첩함은 요셉이 하나님이 자신에게 도피하라고 말한 것이 확실하다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요셉이 베들레헴을 빠르게 떠나는 것은 어떤 불신의 측면을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이를 설명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안전한 방법을 정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극도의 위험 때문에 도피해야 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두려움은 항상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규제되어야 합니다. 지시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한다면, 그것은 믿음에 반대되지 않습니다.

 

 
 * 기도(Contemplatio) :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의 방법과 다릅니다. 그는 우리의 구원 계획과 일상적인 제공을 통해 우리의 삶을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어리석게 보이는 것이 실제로는 가장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어떤 고통을 겪도록 하시나요? 그의 방법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현명하다는 확신이 어떻게 있을까요? 어떻게 더 겸손하고 기쁘게 그분의 뜻을 따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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