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6월 12일
* “주 믿는 형제들” (새찬송가 221장)
* 마태복음 5:8-9, 창세기 26:12-33
* 묵상 : 순수함과 평화를 추구하며
가난한 마음의 순수함은 모든 미덕의 어머니로 보편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 명 중에 한 명도 가장 큰 미덕의 자리에 교활함을 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속임수를 부리며 미덕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여깁니다. 그들은 간접적인 수단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민첩한 이득을 얻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이 육적인 사고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속임수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을 복되다고 선포하시며, 진실한 마음으로 사람들과 대화하며 입으로나 눈으로 느끼지 않는 것은 표현하지 않는 사람들을 복되다고 합니다. 소박한 사람들은 조심하지 않아서 자신을 비웃기도 합니다. 대신,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더 높은 시각을 제시합니다. 그분은 만약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을 속이는 능력이 없다면 하느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복된 자들'은 평화를 추구하고 가능한 한 다툼을 피하며, 다른 사람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롭게 살도록 조언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즉, 적대감과 갈등의 모든 이유를 제거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입니다.
이 주장에는 타당한 근거가 있습니다. 서로 다투는 사람들을 화해시키는 것은 지루하고 짜증나는 작업입니다. 평온한 성향의 사람들은 평화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들은 모든 방향에서 타인으로부터 비난, 불평 및 논쟁을 견뎌야 합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일을 옹호해 줄 변호사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람들의 호의에 의존하지 않도록, 그리스도는 그분의 아버지의 판단을 바라보도록 우리에게 이끕니다. 그분은 평화의 하나님이시며 (롬 15:33),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평화를 추구할 때 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여기십니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여겨질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오늘 누구(다른 그리스도인 중 어떤 이 - 비그리스도인을 제외)와 갈등 중이신가요? 다툼이나 상처로 인해 그 사람과 말을 나눌 수 없을 정도로 아프신가요? 친구나 가족들도 서로 소원하지 않은 상태인가요? 하나님 아버지의 판단을 통해 관계에서 평화를 이루는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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