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6월 14일
* “언약의 주 하나님” (새찬송가 248장)
* 마태복음 5:17, 갈라디아서 3:19-29
* 묵상 : 순종할 은혜를 찾기
삼위일체 하나님은 그리스도께서 땅에 오실 때 새 언약을 약속하셨습니다. 동시에 그분은 새 언약이 옛 언약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히려 그것의 목적은 처음부터 자신의 백성과 맺은 언약에 영원한 승인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겠다” (예레미야 31:33-34). 이 말씀으로 보아 주님은 옛 언약에서 떠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분은 새 언약이 옛 언약을 계승할 때 확인되고 승인받을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이 교훈에 따르면, '그리스도의 온 것'이 우리를 율법의 권위에서 해방시킨다고 상상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경건하고 거룩한 삶의 영원한 규칙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하나님의 정의와 같이 불변하고 일정해야 합니다. 율법과 관련된 일부 의식에는 변화의 흔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의식들의 의미가 폐지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새 언약에서 그 의미가 더욱 확실하게 확인됩니다. '그리스도의 온 것'은 의식에서 아무 것도 빼앗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들을 진리의 그림자로 확인합니다. 그것들의 전체적인 효과를 보면, 그것들이 헛되거나 쓸모없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율법과 복음 사이의 신성한 연결을 깨지 않도록 유지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해서 이 연결을 끊으려고 합니다. 복음의 권위를 확인하는 것은 율법의 이행이라는 사실을 배우면 더욱 쉽습니다. 둘 다 하나님을 그들의 저자로 선포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소위) 율법과 복음 사이에는 어떠한 불화도 없습니다. 둘 다 죄인을 구원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합니다. 이는 우리가 기독교적인 삶을 어떻게 이해하는지에 대한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은혜는 어떻게 하나님의 법을 순종하고 더욱 기꺼이 그의 길을 걷게 해주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율법 순종을 지루한 시험으로 여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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