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6월 26일
* “구세주를 아는 이들” (새찬송가 26장)
* 마태복음 13:22, 마태복음 6:19-24
* 묵상 : 가시를 뽑기
여기서 예수님은 다른 종류의 신자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삶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에 열려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다른 것들이 그것을 부패시키고 그들의 삶에서 비효율적으로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말씀의 효과를 파괴하는 가시는 이 세상의 즐거움, 사악한 욕망, 탐욕, 그리고 육신의 다른 불안들입니다. 마태는 이 세상의 걱정과 탐욕만을 언급하지만, 그 의미는 누가와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 용어에는 즐거움의 유혹(누가가 언급한)과 모든 종류의 욕망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옥수수가 생산적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줄기로 솟아오르자마자 가시와 그 성장에 해로운 다른 사항들에 의해 질식당하듯이, 육신의 죄악한 욕망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일시적인 믿음을 극복하여, 그것이 성숙에 이르기 전에 천국의 교리의 힘을 파괴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옥수수의 잎으로 솟아오르기 전에 죄악한 욕망들이 사람들의 마음에 그 힘을 행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그 영향력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오직 옥수수가 성숙하고 과실을 약속할 때 이 세상의 욕망들이 점차 나타납니다.
따라서 우리 각자는 우리 마음의 가시를 뽑아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질식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시로 가득 찬 마음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가시의 수는 그렇게 많아서 우리의 게으름을 떨쳐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시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것이 지루하고 귀찮게 느껴지나요? 너무 바빠져서 성경을 읽는 것이 형식적인 것이 되었나요? 삶의 슬픔과 걱정들이 가시처럼 기도에 방해가 되나요? 만약 그렇다면, 삶의 가시가 그러한 뿌리를 내리게 해서 믿음을 질식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당신의 마음의 단단함을 주님께 가져가서 그분께서 그것을 부드럽게 하고 새로운 생명을 부어주시기를 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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