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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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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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9월 23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9. 22. 15:39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9월 23일

*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새찬송가 84장) 

* 히브리서 7:25, 요한 1서 2:1-11

* 묵상 : 우리의 중보자이신 제사장

 인간의 최고의 선은 생명의 근원이자 모든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연합하는 것이지만, 인간의 자신의 부적합함이 하나님께 접근하는 것을 막습니다.

 중재자의 특별한 역할은 이 점에서 우리를 돕는 것, 곧, 우리를 하늘로 인도하기 위해 손을 내미는 것입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율법의 고대 그림자들을 언급합니다. 대제사장이 어깨에 열두 지파의 이름을, 가슴에 지파의 상징을 지니고 있었지만, 그 혼자만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갔고 백성들은 뜰에 서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중재자이신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믿음으로 하늘에 들어갑니다. 더 이상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어떤 장막도 가로막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공개적으로 나타나시고 사랑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본문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보증합니다: 그가 영원히 살아계심을 보라. 이것이 얼마나 큰 약속이며, 그리스도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요!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사도들이 선언한 대로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늘에서 영원한 복락을 누리기 위해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리스도의 생명, 왕국, 영광은 모두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예정되었습니다. 그리스도에게는 우리에게 적용되지 않을 것이 없습니다. 그는 아버지에 의해 우리에게 한 번 주어졌고, 그의 모든 것이 우리의 것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으로 주어졌습니다.

 동시에, 이 본문은 그리스도가 제사장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가르칩니다. 오직 제사장만이 백성을 위해 중재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가 항상 하고 있는 일입니다.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목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의 지속적인 중재를 통해 그는 자신을 제사장의 역할로 주장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그리스도의 중재는 오늘날 거의 다루어지지 않는 영광스러운 교리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 전체에서 가장 위로가 되는 진리 중 하나입니다. 그리스도가 매 순간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우리가 기도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과 고난의 시기에도, 가장 무거운 짐을 지고 갈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정기적으로 그리스도의 중재에 의지하고 있습니까? 이 교리로부터 더 많은 위로를 얻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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