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1월 16일
* “나의 죄를 정케 하” (새찬송가 320장)
* 디도서 2:7, 디도서 1장
* 묵상 : 우리의 교리를 살아내기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때, 우리는 또한 배우려고 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배울 의지가 없어서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가르침에서 유익을 얻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코 우리의 의무를 다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의 집에 교사로 세우신 사람은 자신이 교리와 좋은 가르침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조언할 때 우리는 들어야 하며, 정보를 받을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바울의 뜻을 간단히 요약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부름받은 사람들은 자신만의 의지를 내세우지 말고 가르침을 받을 의지가 있어야 하며, 온유하고 조용한 마음을 가지며, 교만에 빠지지 말고 다른 사람들을 세우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배우기를 원하며, 온유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그들은 정신이 높고 자기 뜻대로 하는 사람들처럼 되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사람들은 종종 분열주의자가 되어 하나님의 교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분파로 나누기 때문입니다.
이 본문의 의미는 목회자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절제, 탐욕, 교만을 주의하고, 예의 바르고 공정하며, 술에 취하지 않고, 정결하도록 권면하면서, 바울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러한 방식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기대합니다. 절제, 정의, 거룩함, 겸손, 그리고 그가 말하는 모든 미덕이 그들 사이에서 일반적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한다면, 여기서 바울이 비난한 결점을 고치고 그가 권장하는 미덕을 따르려고 노력합시다.
* 기도(Contemplatio) : 바울이 이 본문에서 선행과 교리를 어떻게 결합하는지 주목하십시오. 특히 교회 지도자가 이 영역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들의 삶은 그들이 양육하는 사람들에게 선행의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또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지키기 위해 주의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중 하나라도 미끄러지면 그 결과는 심각할 것입니다. 당신의 지도자들이 이 영역에서 굳건히 서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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