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1월 26일
* “주 예수여 은혜를” (새찬송가 368장)
* 사무엘하 6:20, 시편 127편
* 묵상 : 가족의 축복을 기원하는 기도
이 구절은 다윗이 그의 집을 "축복"하거나 "구원"하기 위해 돌아갔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그의 가족이 번영하도록 기도하러 왔으며,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것처럼 그의 가족을 "구원"하려 했습니다. 여기서 구원이라는 단어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우리의 삶을 그의 손안에 두고, 우리가 기도하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다윗이 이미 공개적으로 모든 사람들의 선과 번영이 하나님의 순전한 은혜에 달려 있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이제 그는 그의 가족을 위해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켜보고 보호자가 되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여기서 이 점은 매우 주목할 만합니다. 가정의 아버지나 가정의 가장들은 그들의 권위 아래 있는 사람들을 신중하게 다스리는 것이 그들의 의무라는 것은 분명히 사실입니다. 그러나 부모들이 해야 할 주요한 일은 하나님께 피난처를 찾는 것입니다. 자녀를 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책임지시고 통제하지 않으면 그들이 결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그들의 고통이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인들과 여종들을 둔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그들의 집을 다스리지 않으면 모든 것이 나쁘게 진행되고 많은 혼란이 생길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심지어 한 가정에 아내만 있을 때에도, 그의 가정이 하나님께 축복받지 않으면 오직 가난만 있을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다윗이 이 의존성을 공적인 의식을 통해 표현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여기서 다윗을 칭찬하신 것은 그가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피난처를 구하는 것을 분명히 인식했기 때문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 기도(Contemplatio) : 시편 127:1은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라고 말합니다. 매일 그리고 모든 방식으로, 우리와 우리 가족은 하나님의 축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에 대한 의존성은 하루를 시작할 때 신성한 축복을 위해 하나님의 자비의 자리에 나아가게 해야 합니다. 로버트 머레이 맥체인(Robert Murray M’Cheyne)은 “나는 매일 하나님의 얼굴을 사람의 얼굴보다 먼저 보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침 기도와 경건 외에, 우리가 하나님의 일일 축복에 대한 의존성을 더 크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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