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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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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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12월 2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11. 29. 10:58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2월 2일

*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새찬송가 9장)

* 갈라디아서 1:15-16, 예레미야서 1장

* 묵상 : 봉사를 위해 구별된 사람들

 믿음은 순전히 하나님의 선물이므로, 사람들은 복음의 빛을 찾아 행복과 구원을 얻었다고 해서 자신을 칭찬해서는 안 됩니다. 대신, 그들은 그들을 구원으로 선택하고 부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소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작업 능력에 따라 사람을 선택합니다. 한 사람은 나라를 이끄는 데 적합하고, 다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적합하며, 또 다른 사람은 다른 일을 하기에 적합합니다. 우리는 각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사를 분별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어떤 기술이든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선택된 사람은 여전히 그 직무를 위해 미리 자신을 구별하신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더 뛰어나고 능숙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그것을 자신 덕분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결국, 왜 우리는 모든 생물 중에서 이성의 힘이 없는 많은 존재들처럼 모두 느린 사고력을 가지지 않았을까요? 확실히, 우리의 모든 것은 우리를 태어나기 전부터 선택하시고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 정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재능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를 이렇게 창조하셨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위에서 인도하고 다스리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하나님께 귀속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아들을 계시하시고 그를 부르셔서 그리스도를 전파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이미 그를 다른 사람들과 구별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선택하셨고 그가 어떻게 쓰일지 잘 알고 계셨습니다.

 

 * 기도(Contemplatio) : 우리는 다양한 재능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재능들이 하나님께서 어떤 목적을 위해 우리에게 주신 것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는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 일을 위해 우리를 구별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재능을 마음대로 사용할 자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그것을 연마하고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봉사를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위해 당신의 재능을 사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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