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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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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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12월 1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11. 29. 10:48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2월 1일

* “만왕의 왕 내 주께서” (새찬송가 151장)

* 갈라디아서 1:3, 요한 2서

* 묵상 : 은혜와 평화를 귀하게 여기기 

 모든 서신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와 모든 신자들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끊임없이 상기시킵니다. 그는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고 말합니다. 이 단어 '평강'에는 모든 세속적인 번영이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선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을 위해 그의 풍요로움을 드러내시고 우리가 그의 선하심을 찬양하도록 하십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부는 우리가 주님께 은혜를 받지 않는 한 해로울 것입니다. 따라서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와 자유로운 용서를 세속적인 번영보다 우선시하며 질서 있게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한 축복은 그의 교회의 구성원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빛이 우리에게 충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손에서 좋은 것을 구하도록 허락하시지만, 우리의 욕망을 철저히 억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고통을 주실 때에도, 우리는 그의 은혜를 가장 귀하게 여기며 다른 모든 것이 사라진다 해도 만족해야 합니다. 편안하게 살면서 모든 종류의 기쁨과 즐거움으로 둘러싸여 있어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받아주신다는 평안한 양심이 없다면 우리는 여전히 비참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보다 세속적인 재물을 더 바래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세상에서 우리가 고난을 겪게 하시고 많은 시련을 겪게 하시길 원하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럼에도 우리는 그의 사랑을 무엇보다 귀하게 여기고, 모든 시련을 인내심으로 견뎌야 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우리는 세속적인 재물로 큰 축복을 받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쉽게 생각합니다. 많은 부유하고 유명한 사람들의 파괴된 삶을 보면 그 반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세속적인 축복은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마음에 함께 있을 때만이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세속적인 재물에 대한 태도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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