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12월 5일
하나님과 이웃과 개혁신학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후원과 광고협찬을 부탁드려요! 자세히보기

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12월 5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12. 3. 13:51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2월 5일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새찬송가 268장)

* 갈라디아서 2:4-5, 갈라디아서 4:9-20

* 묵상 : 우리의 자유를 굳게 붙들기

 로마 가톨릭 신자들이 금요일과 토요일, 금식일, 그리고 그들이 금지된다고 생각하는 다른 날에 고기를 먹지 말라고 요청할 때, 우리가 이에 동의한다면 우리는 복음에 배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차라리 백 번이라도 죽을지언정 그러한 규칙에 따르는 것을 거부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사신 자유를 존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허락한 것을 사람들이 자신들의 변덕과 마음대로 정한 것 때문에 정죄할 수 있습니까? 분명히 우리는 이것이 하나님의 권위를 감소시키고, 그에게 속한 것을 죽을 피조물에게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의무를 가난한 영혼들에게 부과하는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빼앗는 것입니다. 만일 그가 우리를 율법의 의식들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해 자유를 얻으셨다면, 이것은 우리가 사람이 만든 모든 것을 버리고 폐기할 더 큰 이유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모든 부차적인 문제들에서 교회를 세우려는 열망에 의해 동기부여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합시다. 따라서 어떤 행동을 하거나 행동을 삼가는 것이 우리에게 합법적이라고 해도, 사랑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의 모든 교류에서 우리를 구속해야 합니다.

 이것은 자기 절제를 기꺼이 하고, 이웃을 세우기 위해 우리의 자유를 행사하는 것을 자제하려는 의지를 포함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평화와 통일을 유지하려는 동기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진리를 불순종하거나 오류와 섞어 다른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바울이 여기서 말한 자유를 최선을 다해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어떻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자유를 굳게 지키면서도 우리의 연약한 형제를 실족시키지 않을 수 있습니까(로마서 14장 참조)? 어떻게 우리는 적합하고 유익한 몇몇 인간의 전통을 따르는 것과 우리를 속박하는 다른 인간의 전통을 거부하는 것 사이에서 분별할 수 있습니까?

'연구소 > 산하 교회 경건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건회A] 12월 6일  (0) 2024.12.03
[경건회A] 12월 4일  (0) 2024.12.03
[경건회A] 12월 3일  (0) 2024.12.03
naver band 페이스북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