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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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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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12월 4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12. 3. 13:46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2월 4일

*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새찬송가 438장)

* 갈라디아서 1:23-24, 빌립보서 2:19-30

* 묵상 : 다른 사람의 하나님의 은사를 확언하기(Affirming)

 하나님께서 영광을 부여하신 사람을 시기하며 그 사람에게 있는 은사와 은혜를 부정하려 한다면, 우리는 죽을 피조물에게뿐만 아니라 그 은사의 저자이신 하나님께도 죄를 짓는 것입니다.

 저는 교회를 세울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교회의 유익을 위한 은혜를 주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너무 멀리 나아가고 내가 너무 배경으로 사라질 것을 두려워하여, 나는 그의 명성을 훼손하거나 다른 악의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은사를 숨기고 약화시키려 합니다. 이는 마치 내가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모든 은사를 숨기고 그들이 경멸받도록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입니까? 앞서 언급한 저주받은 야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우리가 자신을 휘젓는다면, 항상 다툼과 불평이 있을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이것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불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잘못하고 있습니까? 이웃을 이렇게 낮추어 평가함으로써 이웃에게 잘못을 저지르지만, 동시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그의 모든 은사를 통해 알려지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에게서 성령의 역사의 증거를 보고 그것을 발로 밟거나, 그것에 침을 뱉거나, 그것을 혐오한다면, 이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하나님의 위엄을 훼손하려는 시도가 아닙니까? 비록 우리가 이것을 인정하지 않더라도, 진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바울의 인격 안에서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보았을 때 믿는 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다른 사람들에게 그의 은사를 주실 때, 하나님께 속한 영광을 그분께 돌리도록 경고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매우 재능 있는 사람이 자신의 재능이 가려질 것을 걱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서 발견한 재능을 포용하고 배양하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반대로, 자부심과 경건하지 않은 야망 때문에 그 반대의 일이 발생하는 것은 얼마나 추하고 부끄러운 일입니까. 당신은 자신보다 더 큰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어떻게 인식합니까? 그들을 자신의 명예에 대한 위협으로 봅니까, 아니면 그들이 자신의 은사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잠재적 영광을 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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