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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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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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12월 24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12. 17. 21:46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2월 24일

* “왕 되신 주” (새찬송가 24장)

* 갈라디아서 5:22, 베드로전서 2:11-25

* 묵상 : 서로에게 충실하기

  여기서 믿음이라는 단어는 신실함과 정직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관련된 믿음은 우리가 그의 약속의 성취를 보게 될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말합니다 (로마서 5:1).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악된 본성에 속한 모든 것을 죽이는 과정을 시작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자비에 기초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믿음의 선물을 어떻게 소유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여 받아들이며, 우리가 잃어버린 존재이고 정죄받았다는 것을 고백한 후에는 완전히 하나님께 의지함으로써 가능합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관련된 믿음은 그의 선하심과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들으실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러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님을 굳게 신뢰하며 회개할 자유와 담대함을 소유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구절에서 바울은 또 다른 종류의 믿음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정직하게 걸어갈 때 서로에게 보여주는 신실함입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우리는 악의나 교활함으로 누구를 속이려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중적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조작하려는 속임수 없이 다른 사람들을 우리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울이 여기서 성령의 열매로 언급한 믿음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기독교인들이 비판과 박해에 직면하여 정직성을 유지할 때, 세상은 주목하게 됩니다. 맑은 양심의 정직성은 값을 헤아릴 수 없을만큼 값집니다. 악에 대해 선을 행하는 것은 항상 악에 대해 악으로 대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박해하는 사람들의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은혜를 구하여 정직성을 유지하십시오. 하나님의 싸움을 위해 힘을 기도하세요, 그리고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싸움을 대신해 주실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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