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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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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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12월 27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12. 22. 12:03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2월 27일

* “말씀에 순종하여” (새찬송가 573장)

* 갈라디아서 6:1, 잠언 4장

* 묵상 : 가혹함 없이 꾸짖기

 넘어졌을 때 꾸짖는 것의 반대되는 죄는 과도한 가혹함입니다.

 위선자들은 종종 이러한 종류의 꾸짖음을 사용합니다. 그들은 이웃의 눈에 티를 보면서도 자신들의 눈에는 큰 들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마태복음 7:4).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양심을 확장하여 낙타를 삼키면서도 다른 사람의 결점에 대해서는 작은 티 하나도 걸러내려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꾸짖을 때 너무 가혹하거나 너무 심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넘어졌을 때 큰 소리로 나팔을 울리며 경고하는 것이 자신의 의무를 올바르게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경고의 말이 의로운 염려에서 비롯됩니까? 누군가가 이웃이 악을 행하는 것을 보면, 그는 기회가 있고 적절한 시기가 있을 때 그의 잘못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것을 거의 볼 수 없습니다! 만약 각자가 친구를 감시하고, 잘못된 것을 찾기 위해 주시하며 들으려고 한다면, 그는 극도로 가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심하게 대우받는 사람들은 확실히 불평할 수 없습니다. 결국, 오늘날 왜 악이 그렇게 만연했겠습니까? 실제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고 개인적으로 훈계받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감춰졌던 죄가 악의적으로 퍼집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한 진실을 듣기를 참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마치 아무도 우리에 대해 어떤 권위나 관할권이 없는 것처럼 우리의 죄에 집착합니다. 상호 수정 없이는 우리 사이에 진정한 공동체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기꺼이 서로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오늘날 우리 가족, 교회, 그리고 직장에서 바울의 충고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마태복음 18:15-17을 따르는 형제에 대한 사랑의 교정은 오늘날 거의 지켜지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가지 극단적인 경우로 행동합니다. 그들은 이것이 목사나 교회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리스도의 공동체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책임을 소홀히 하거나, 과도하게 반응하여 사랑과 겸손으로 형제에게 다가가는 것을 소홀히 합니다. 당신은 신앙 안에서 형제자매들이 죄를 지을 때 사랑스럽고 온유하게 그들을 교정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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