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2월 1일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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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일

* “나그네와 같은 내가” (새찬송가 376장) 

* 시편 12:6, 이사야 45:18-25

* 묵상 : 역경 속에서의 증언

 시편 저자는 하나님께서 헛되이 약속하시거나 사람들을 실망시키시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 문제는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우리의 불신과 의심에 얼마나 쉽게 빠지기 쉬운지 더 면밀히 살펴보면,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이 속임수가 없으시고, 공허한 말로 우리를 현혹하시지 않으며, 그분의 능력이나 선하심을 과장하지 않으신다는 확신에 의해 지탱된다는 사실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신 모든 것은 실제로 이루어지실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솔직하게 주님의 말씀이 순전하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늘에서 쉬며 편히 사는 사람들은 역경에 직면하면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모독하지 않을지라도, 몰래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신다고 비난할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심을 지체할 때, 우리는 그의 약속에 대한 신실하심을 의심하고 마치 그의 속임수에 빠진 것처럼 불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리라는 것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진리이지만, 역경의 한가운데에 있을 때 이에 대한 신뢰를 주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불신을 단호히 잘라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에 대한 의심이 우리에게 스며들 때마다, 우리는 즉시 그것에 맞서 방패를 들어 올리고 주님의 말씀이 순전하다고 선언해야 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오늘 당신이 직면한 역경은 무엇인가요? 그것이 하나님과 그의 약속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기억하세요: 주님의 말씀이 순전합니다. 그것에 안식을 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