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2월 7일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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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7일

* “목마른 내 영혼” (새찬송가 309장) 

* 시편 17:5, 예레미야 31:10-14

* 묵상 : 지속적인 만족

 어떤 해석가들은 이 구절의 의미를 마지막 날의 부활로 한정하려고 합니다. 이는 다윗이 앞으로 올 생명까지 마음 속에서 행복한 기쁨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또한, 그 생명을 얻기까지 모든 갈망하는 소망을 유보합니다. 나는 다윗이 말하는 만족이 그리스도의 마지막 오기 전에는 완전하지 않을 것임을 기꺼이 인정합니다. 그러나 성도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지식이 우리의 마음에 들어올 때 큰 즐거움을 찾습니다. 다윗은 이러한 평화나 성령의 기쁨을 만족이라고 적절하게 부릅니다.

 불경한 자들은 편안하게 지낼 수 있고, 심지어 넘칠 정도로 풍요로울 수 있지만, 그들의 욕망은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들은 영적인 것들, 즉 실질적인 것을 맛보지 않고 바람이나 세속적인 것들을 먹고 삽니다. 그러면 그들은 양심의 찔림으로 인해 고통을 받으며, 소유한 좋은 것들을 즐길 수 없습니다. 그들은 평온한 마음을 갖지 못하고, 그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동요시키는 내적 열망 때문에 불행하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에게 만족을 주고 불규칙한 욕망으로 인해 분산되지 않도록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는 다윗이 이 구절에서 영혼을 굶주리게 하면서 동시에 식욕을 날카롭게 하는 세상의 빈 기쁨을 암시한다고 확신합니다. 이는 오직 하나님의 즐거움 속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만이 진정하고 실질적인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기도(Contemplatio) : 하나님 안에서의 만족만이 영원히 지속되는 유일한 참된 만족입니다. 그것은 또한 세속성을 위한 최고의 해독제입니다. 오늘날 어떻게 그러한 만족을 기를 수 있을까요?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기쁨을 더 많이 찾고 세속적인 것들을 덜 매력적으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