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2월 8일
* “기도하는 이 시간” (새찬송가 361장)
* 시편 18:6, 베드로전서 3:8-12
* 묵상 :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기
다윗이 거의 죽음의 나락에 빠질 때, 그는 기도 속에서 마음을 하늘로 향했습니다. 이러한 진정한 믿음의 예는 아무리 크고 억압적인 재난이 있을지라도 우리가 기도하는 것을 방해할 수 없도록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기도는 다윗에게 그가 나중에 말하는 놀라운 효과를 가져왔으며, 이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한 그의 구원이 이루어졌음을 나타냅니다.
다윗이 주님께 부르짖었다고 말할 때, 그는 기도에서 하나님에 대한 그의 열정과 진지함을 강조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름으로써, 그는 하나님을 거부하거나 필요 시 혼란스럽게 신을 부르는 위선자들과 구별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버지다운 호의와 선하심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친숙하게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 나아갈 때, 믿음은 길을 밝히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완전히 설득해야 합니다. 그러면 문이 열리고 우리는 하나님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그의 하나님이라 부르고 그를 그의 편으로 두는 것은 하나님이 다윗의 적들에 반대하신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는 또한 시편 저자가 진정한 경건과 하나님의 두려움에 의해 동기 부여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다윗이 여기서 사용하는 '성전'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의 지상 성소를 의미하지 않으며, 그것은 하늘을 의미합니다. 이어지는 설명은 지상 성소에 적용될 수 없습니다. 이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다윗은 세상에서 버림받고 외면당하고 모든 사람들이 그의 도움 요청에 귀를 막았을 때, 하나님이 하늘에서 손을 뻗어 그를 구원했다고 말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우리는 볼 수 없는 귀를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칼빈이 지적한 것처럼, 믿음은 길을 밝히고 하나님이 우리의 울부짖음을 들으신다고 설득합니다. 다윗은 그런 믿음을 가졌습니다. 시편 저자가 심각한 위험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방법을 밝힘으로써,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귀가 우리의 기도를 열어줄 것임을 확신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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