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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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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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회A] 2월 13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5. 2. 2. 12:07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2월 13일

* “그 참혹한 십자가에” (새찬송가 269장) 

* 시편 25:8, 시편 71편

* 묵상 : 죄인들에게 길을 가르치기

 다윗은 기도하다가 잠시 멈추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묵상하여 기도로 돌아갈 때 새롭게 열정을 다지도록 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자들은 마음이 새로워지지 않으면 기도 중에 곧 지치고 말 것입니다. 기도에서 확고하게 지치지 않고 인내하기란 어렵습니다. 실제로 불을 유지하려면 연료를 자주 추가해야 하는 것처럼, 기도도 지치지 않기 위해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기도를 계속하고자 다윗은 하나님이 선하시고 올바르다고 확신합니다. 이 진리를 묵상하며 새로운 힘을 모아 기도로 더 기꺼이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결과도 주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선하고 올바르시므로, 죄인들을 다시 길로 인도하기 위해 손을 내미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공로 있는 자들에게만 올바르심을 나타내신다고 한다면, 그것은 그의 성품에 대한 차가운 견해일 뿐이며, 죄인들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일반적으로 하나님이 믿는 자들에게만 선하시다고 생각합니다. 백명 중 하나도 하나님의 자비를 구할 수 없는 이유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받을 자격이 있는 자들에게만 제한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반대로 다윗은 하나님이 죄인들에게 길을 보여주실 때 자신의 올바르심을 증명하신다고 말합니다. 이는 그들을 회개로 부르고 올바르게 사는 법을 가르치는 것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선하심이 지옥까지 침투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그의 선하심을 나눌 수 없을 것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하나님이 죄인들에게 길을 가르치신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일까요?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얼마나 많은 우리가 구원을 받고 거룩함의 길에 있을 수 있었을까요?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다윗은 이런 진리를 기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사용합니다. 기도하기 전에 하나님의 자비를 묵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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