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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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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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회A] 2월 15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5. 2. 9. 14:04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2월 15일

* “내가 예수 믿고서” (새찬송가 421장) 

* 시편 31:5, 누가복음 23:44-47

* 묵상 : 두려움을 하나님께 맡기기

 우리 모두를 괴롭게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있지만, 백 명 중 겨우 한 사람만이 자신의 생명을 지혜롭게 하나님의 손에 맡깁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치 모든 혼란에서 벗어난 평화로운 둥지에 있는 것처럼 즐겁고 무심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들이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무언가를 만났을 때, 그들은 고통 속에서 죽으려 합니다. 그들은 헛된 환상으로 자신을 속이거나,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고 스스로를 아첨하거나, 너무 두려워서 하나님의 아버지 같은 돌봄에 대한 욕망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지 않습니다.

 다양한 슬픔의 폭풍이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고 때로는 우리를 넘어뜨리거나 의무의 올바른 길에서 끌어내거나 적어도 우리의 자리를 떠나게 할 때, 우리의 두려움을 가라앉히는 유일한 치료제는 생명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이 또한 우리의 보호자라는 것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그분을 신뢰하는 것은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하고 과도한 슬픔에 휩싸이지 않도록 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을 돌보시고 우리를 지탱해 주시기로 낮아지신(condescend) 것을 보고, 우리는 항상 이 성소(asylum[피난처])로 도망칠 것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될수록, 우리는 이것을 더 신중하게 명상해야 합니다.

 이 확신은 우리를 기꺼이 의무를 수행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두려움 없이 우리 경주의 끝까지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게으르고 무관심하며,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의무를 배신하게 될까요? 어떻게 그들이 너무 걱정으로 압도되어 두려움과 불편함에 겁먹어 하나님 섭리의 작용을 위한 여지를 남기지 않을 수 있을까요?

 

* 기도(Contemplatio) :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것보다 큰 위로는 거의 없습니다. 어떤 폭풍이 일어나더라도,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두려움을 하나님께 맡기면 어떤 위로를 찾을 수 있을지 고려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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