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드리실 분들은 09:30부터 보시면 됩니다.^^
요약
10명의 나병환자들이 예수님에게 치료를 요청합니다. 그들은 모두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예수님이 ‘신적 존재’임을 인정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어떻게든지 몸이 나을 것이니, 예루살렘에 있던 제사장들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고 명령합니다.
나병환자들은 병이 나았다는 혹은 나을 것이라는 징표가 없는데도 또한, 일반인들과 조우할 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하며, 예수님의 명령을 실행합니다. 놀랍게도 그들은 예수님의 명령을 따른지 얼마 안되어, 길을 간 지 얼마 안되어, 나병을 치유받습니다. 그들은 ‘신으로 말미암는 치유기적’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열 명의 나병환자 중에서 오직 한 사람만 예수님, 즉, 성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감사를 표현하러 돌아옵니다. 오직 한 명만 감사라는 믿음의 증거를 드러냅니다. 나머지 9명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데에 집중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치유한 존재를 성자 하나님을 완전히 무시합니다. 그들은 감사 즉, 신앙의 증거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인 나병환자를 의도적으로 ”이방인”으로 호칭하며, 유대인이 아닌 자에게 내세의 구원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다른 9명의 유대인 나병환자들은 현세에 나병으로부터의 구원을 받지만 내세의 구원을 가장 중요한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그들은 당연히 내세의 구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지만, 그들은 안타깝게도 내세의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기도
- 나를 어려움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깨닫고, 기억하게 하소서!
- 나아가, 하나님께 말과 행동으로 감사하게 하소서!
- 그리하여, 나의 믿음과 내세에 주어질 구원을 증명하게 하소서!
관찰과 이해와 적용
- 예수님은 누구와 어디에서 만났으며, 그들은 몇 명이었나요?(눅17:11, 12, 18)
- 예수님은 나병환자들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셨나요?(눅17:14) 이는 무엇을 의미하나요?(설교)
- 나병환자들 중 누가 예수님에게 돌아와 감사(또는 영광)를 드렸나요?(눅17:15, 16, 18)
- 본문의 주인공은 나병이 치유된 후 곧바로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와 비슷하게, 하나님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린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할 부분이 있는지 점검하고, 이를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려, 믿음과 구원을 증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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