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페르시아) 초대 교회 교부 '아브라핫'에 대해 - 강의와 개혁교회적 비평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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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자료/로마교회 & 정교회 & 유대교

이란(페르시아) 초대 교회 교부 '아브라핫'에 대해 - 강의와 개혁교회적 비평 포함

개혁신학어벤져스 2022. 7. 16. 16:00

 동방교부 중에서도 페르시아 지역에서 활동한 '아브라핫'에 관한 강의입니다. 고대 페르시아어(시리아어)를 사용한 교부에 관해, 연구해야 할 내용이 정말 많습니다. 기독교 전체에서도 거의 불모지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그만큼 시작 자체가 어렵겠지만 말입니다.

 거대했던 로마제국에 존재한 초대교회의 다양한 교부들을 심도있게 살필 수 있다면, 좀 더 성경과 교회과 신앙생활에 관한 선조들의 켜켜이 쌓인 지혜를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이미 겪은 시행착오와 이미 쌓아 놓은 업적을 굳이 처음부터 새로이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도 여러 필요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학을 전개했기 때문입니다.

 * 개혁교회에서 더 넓은 영역의 교부학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도합니다. 페르시아 교부는 잘 몰라서, 직접 제가 강의에 대한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정교회의 분석이라는 점을 참고로 강의를 보시면 되겠습니다(신화사상과 에스겔서의 병거가 핵심입니다).

 * 사실, 개혁교회에서도 이런 초대교회의 특징을 갖습니다.

 예를 들면, 칼빈이 '성례'를 종말(미래, 하나님 나라에 거함)의 실체화 또는 미리 맛봄으로 다룬 점입니다. 칼빈이 이런 명제를 잘 정리하고 체계화함은 당연하게도 이미 이전부터 이런 특징을 성례에 초대교회부터 그리스도인들이 부여했기 때문입니다. 칼빈이 정립한 '성례관'을 바탕으로 계속 그것을 잘 발전시켜 나가길 원합니다. 

The Place of the Presence of God: Aphrahat of Persia’s Portrait of the Christian Holy Man - Byzantine Catholic Seminary

https://www.youtube.com/watch?v=mHORzldx6d0 

 

 요약 

Aphrahat the Persian sage is the earliest writer in Christian Syriac of whom we have proof. Writing in the 330s and 340s in the vicinity of modern Iraqi Kurdistan, his works are notable for their relative freedom from the lexicon and thought world of Greek philosophy; neither does he appear to know any prominent, pre-Nicene Church Fathers. Although unacquainted with Greek and Latin patristic literature, Aphrahat clearly possessed considerable authority in the Church of the Persian Empire. Archbishop Alexander will examine the portrait Aphrahat paints of the holy man in his fourteenth Demonstration. The idea of transformation, of becoming divine, is clearly central to Aphrahat.  While the language of the Greek Fathers’ theosis is absent, he phrases it in an idiom much more akin to that of Second Temple apocalypses, and of the later Jewish Ezekial chariot-throne mystics of whom he was a likely contempor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