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ffk_RYq0dmk
주요 주제
- 권력을 추구하는 인간의 내면에 감춰진 불안감과 그것의 총체인 이데올로기(이념)
- 도덕주의적 치유의 이신론과 그에 따른 신념과 인식론적 관점
- 권력을 신으로 섬기는 자들의 하나님과의 관계
다음 할 일
- 권력 추구를 신학적, 심리학적으로 이해하기
- 권력 추구와 관련된 인간의 불안감 인지하기
- 권력 추구의 결과와 그 영향력 파악하기
-> 이하, 주요 시간별 요약입니다.
00:06 ~ 03:08
권력을 신으로 섬긴 사람들
- 20세기 중엽의 신학자였던 리버는 전쟁이 있었던 2차 세계대전 전후의 세계적인 상황을 살펴보고 그것을 신학적으로 논의함. 그리고 당시 인간 사회에 생겨나는 문제들에 대해서 신학적으로 답함
- 그리스도인을 포함한 모든 인간들의 내면에 감춰진 어떤 불안감이 권력을 추구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임
- 팀 켈러 목사님은 권력을 신으로 섬긴 사람들에게 불안감이 많음을 현실적으로 지적함
04:29 ~ 05:55
이데올로기(이념)의 핵심
- 이데올로기는 개인의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 권력을 잡으려고 하는데서 발생함
- 권력을 쥔 자는 권력을 잃을까 봐 노심초사하게 됨. 관련하여, 그러한 마음이 성경의 인물을 통해 드러남
07:22 ~ 08:52
도덕주의적 치유의 이신론
- 도덕주의적 치유의 이신론이란 하나님은 착하고 점잖게 살려는 이들에게 복을 주고 천국으로 인도하신다라는 생각(첫 번째), 삶의 핵심 목표는 희생이나 자기 부인 전혀 필요 없고 행복과 좋은 자아상이다라는 생각(두 번쨰), 하나님이 존재하고 세상을 창조하긴 했지만 문제가 있을 때에만 간섭한다라는 생각(세 번째) 등임. 바꾸어 말해, 도덕주의적 어떤 신념을 가진 사람 또 치유의 신념을 가진 사람 그리고 삶과 하나님이 분리돼 있다라는 인식론 이 3가지를 강조하는 신학적인 개념이 도덕주의적 치유의 이신론이고, 여기서 각종 이데올로기가 시작됨.
10:15 ~ 12:46
하나님의 정의
- 미국에 1950년대쯤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기 좋은 말과 그것을 중심으로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경향이 심했음
- 이처럼, 특정 이념을 신관에 적용하면, 결국에는 권력을 더 지려고 하게 됨
- 가장 대표적으로 하나님은 착하게 그냥 좋게 좋게 하면은 복을 주는 분이다라고 말을 하는 경우가 지금도 많음.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존재하고 창조하시긴 했지만 나랑 좀 동떨어진 분이라고 생각함
14:04 ~ 18:06
권력의 허무함
- 하나님은 권력을 신으로 섬기는 자들을 낮춤
- 권력을 추구해 봐야 결국에는 별로 남는 건 없음
- 권력을 내려놓음으로써 다른 것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음(예수님의 예)
-> 한국교회에 좌파와 우파의 갈등이 매우 많습니다. 문제는 어느 한쪽이 신학적 개혁없이 승리하려 하는 상황이며, 그럴 경우 한국교회는 새로운 '우상(정치와 권력이라는)'을 섬기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링크를 첨부합니다.
2023.09.13 - [신학 자료/철학 & 과학 & 인문학 & 예술] - 현대 한국 사회에 관한 단상1 - 그리스도인으로서 지켜봐야 할 전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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