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독문은 64, 119, 133, 136, 89, 91, 87, 66번을 순서대로 낭독합니다.
약간 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교독문 64번은 우주만물의 주인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교독문 119번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선언합니다.
교독문 133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선언합니다.
교독문 136번은 성령의 강림과 성령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견인’을 선언합니다.
교독문 89, 91번은 세례와 성찬을 통한 그리스도와의 신비로운 연합을 선언합니다.
교독문 87번은 내세 또는 하나님의 나라 또는 새하늘과 새땅 또는 ‘소위 천국’을 선언합니다.
교독문 66번은 우주만물들에게 주인인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명령합니다.
위와 같이, 교독문을 순서대로 선별하고 낭독하는 이유는 역사속에서 나에게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앞으로 내가 맞이할 내세를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 예배때마다, 참으로 교독문을 낭독하여, 나와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직접 '입으로' 높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