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30108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2 - 추수를 위해 제자들을 파송하다, 마태복음 10장 1-5a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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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개혁교회(2106-2308)/주일 예배

주일예배, 230108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2 - 추수를 위해 제자들을 파송하다, 마태복음 10장 1-5a절

개혁신학어벤져스 2023. 1. 8. 11:46

예배를 드리실 분은11:00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마태복음 10:1-11:1은 마태복음에서 다루어지는 예수님의 2번째로서, 예수께서 12제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설교를 포함합니다. 대략적으로 이는 ‘제자들의 파송(=구속사역의 성취를 위해 보냄을 받음)’으로 요약됩니다.

 관련하여, 10:1에서 예수님은 9:35에서 자신에게 주어짐과 같이, 제자들에게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신적 권능’을 줍니다. 또한, 10:7에서 제자들은 예수께서 4:17에서 선포한 그대로 선포하도록 명령을 받습니다. 바로, "천국이 가까왔다."입니다. 곧, 마태복음에서 12제자의 파송은 예수의 지상으로의 파송(=천국 복음의 선포,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 선포)에 연속합니다.

 특히, 2번째 설교(마태복음 10:1-11:1)의 독자는 그 대상에 있어, 12제자로 국한되지 않고, 후대의 그리스도인으로 확장됩니다. 관련하여,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한 파송이 18절에서 다루어지고, 파송의 종말론적 차원이 22, 26절에서 다루어집니다. 곧, 12제자의 파송은 마태공동체와 후대의 그리스도인들의 ‘파송’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2번째 설교(마태복음 10:1-11:1)에서 제자들의 파송(=말씀 사역과 치유 사역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를 선포함)은 예수님의 파송처럼, 온갖 배척과 핍박을 견딤을 전제합니다. 곧, 2번째 설교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박해를 예고합니다.

 그중, 10:1-5a는 2번째 설교의 도입부로서, 다양한 의도적(=수사학적) 단어 사용을 통해, ‘구속사역의 성취를 위한 파송(=추수를 위한 파송)’을 12제자에게 주어진 본질적인 사명으로 의도합니다.


 기도

 -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 증언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도래함을 기억하게 하소서!

 -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를 증언하기 위해, 나에게 각종 권능을 주심을 깨닫게 하소서!

 - 그리하여, 사도(=예수 그리스도의 도래를 증언하는 자)로 살아가도록 본질적인 사명을 완수하도록 결심하게 하소서!


  관찰과 이해와 적용

 - 예수님은 자신의 구속사역의 이양과 확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몇 명의 제자들을 불렀나요?(10:1, 설교)

 -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의 부름을 제자들은 무엇으로 바꾸어 호칭되기도 하나요?(10:2, 설교)

 -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에 다양한 스펙트럼의 제자들이 참여함을 보며(10:2-4), 나는 무엇을 느꼈나요? 나누어 봅시다.

 -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를 알려준 사람은 누구였으며, 나는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를 신앙하게 되었나요?

 -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권능을 부여 받았으며, 그것으로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를 누구에게 전하는 중인가요?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