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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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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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3월 3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3. 10. 21:39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3월 3일

* “그 큰일을 행하신” (새찬송가 615장) 

* 시편 84:10, 요한복음 3장

* 묵상 : 하나님의 집 문지기

 많은 사람들이 그저 자신의 삶이 연장되기를 바라며, 그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봉사에 시간을 보내는 하루가 세속적인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오랜 시간보다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이 물리치지 않은 세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성전의 가장 안쪽에 들어가는 것은 오직 제사장들에게 허용되기 때문에 다윗은 만약 현관에 자리를 가질 수 있다면, 겸손한 문지기로서 그 자리에 만족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성소에 있는 것에 둔감한 가치를 비교할 때, 그는 악인의 장막에 살기보다는 하나님의 집 문지기가 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있을 수 있다면, 흔한 곳에 던져지고 영광받지 않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원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 사이에서 영광스러운 지위에 올라가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있을 때 더 나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참으로 경건한 예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교회에서 자리를 차지하길 원하지만, 야망이 그들의 마음을 지배하여 흔한 사람들 사이에 속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명예를 얻기 위해 열광적인 열망에 사로잡히며, 어떤 높은 지위를 얻지 않으면 안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개인적인 야망이 우리 삶을 지배하면 종종 하나님의 집을 "악의 장막"으로 변화시키는데 성공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집에 머물기가 우리에게 더 좋다면,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상태로라도, 이 세상의 불신자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것보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는 어떤 변화를 가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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