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3월 4일
* “주가 세상을 다스리시니” (새찬송가 63장)
* 시편 89:30-31, 사무엘하 12:1-14
* 묵상 : 깊은 용서
시인은 여기서 완전한 배반에 대해 말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그의 판단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신앙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도 하나님의 멍에를 벗어던지고 죄를 저지르는데, 이로 인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가증스러운 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도 용서를 약속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그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합니다.
다윗은 외부적으로는 하나님의 영을 완전히 잃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하나님과 화해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가증스러운 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도 용서의 희망을 제공하여 그들의 죄의 크기가 그들을 막거나 화해를 찾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두 번째 또는 세 번째로 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는 아버지들의 지나친 엄격함을 비난할 수 있습니다. 너무 큰 관용으로 인해 사람들이 죄를 저지르게 놔두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나 극단적인 엄격함을 행사하는 것도 덜 위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법을 어긴 죄인들에게 자비를 베풀겠다고 선언할 때, 그는 우리가 죄를 미워하고 혐오하도록 음욕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죄를 저지르도록 유혹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이 항상 하나님의 은혜에 합당한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그러므로 하나님에게서 거부당할 만한 가치가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와의 언약에서 약속된 중요한 기사인 죄의 사면을 베풀겠습니다.
* 기도(Contemplatio) : 하나님의 용서가 모든 죄와 뒤로 물러가는 끔찍한 시기를 모두 덮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요! 이 용서를 위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목적은 죄를 더욱 혐오스럽게 만들고 그리스도를 더욱 매혹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그 깊이는 어떻게 우리를 성결하게 하며 죄가 아닌 길로 인도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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