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논문입니다. 동방교회에서 서방교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유아 세례'에 대해 신학적으로 또한 목회적으로 이해하고자 접근합니다. 한국교회들은 정교회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하다 못해, WCC에서도 정교회는 반드시 만납니다. 당연히, 개혁교회는 철저하게 스스로의 전통을 점검하고 공교회 안팎의 여러 논의에 대처하도록 외연을 확장해야 합니다. 개혁교회의 정체성을 끝까지 유지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 정교회에서도 어린이와 유아에게 신앙을 전수하기 위해 많은 고심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Liturgy)적 차원에서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 교부들의 전통을 바탕으로 답하려 합니다. 정교회 내에서 '유아세례'를 이해하려는 거의 첫 시도인 것 같습니다. * The Doctrine of Ori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