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드리실 분은 12:50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얼핏보면, 예수께서 ‘가나안 여인’을 동정심이 없이 대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녀의 도와달라는 부르짖음에 그녀를 무시하는 듯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26절)라는 발언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예수의 자기이해(=그리스도로서 1차적으로 유대인에게 사역함)”를 반영한 곧, 유대인 우선적 복음 성취를 ‘네(=가나안 여인)가 믿느냐?’라는 질문에 해당합니다. 다시 말해, 이는 "나는 (1차적으로)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10:5-6 참조)라는 ‘예수의 1차적 사역 범위’를 반영 및 강화합니다. 실로, ‘가나안 여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