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부와개혁신학목회연구소

예배를 드리실 분은 08:27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19-34절에서 예수님은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라’고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산상 설교의 새로운 단락을 시작하되, 이 세상의 재물을 추구하는 일과 하늘 아버지의 뜻을 추구하는 일을 2개의 소단락으로 비교합니다. 물론, 2개의 소단락은 현세의 일시적이고 공허한 보상을 취하려는 유대교인의 모습을 심화합니다. 곧, 예수님은 제자들이 당시의 유대교인들의 삶과 확연히 달라야 함을 재물이라는 소재로 심화합니다. 예수님은 19-34절(=2개의 소단락)에서 가짜 신앙인 곧, 위선적 종교인인 유대교인들의 관심과 달리, 하나님을 참으로 섬기는 자들의 관심을 곧, 단순히 현세적인 보상이 아닌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현세적이고 내세적인 보상에 관한 관심..

* 예배를 드리실 분은 11:42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 오늘 설교시, 소리가 약간 작습니다.(설교원고를 처음부터 보시길 추천드려요!) * 설교는 29:20부터 시작합니다! 도입 or 요약 마태복음 6:1-18까지 예수님은 유대교인들의 구제, 기도, 금식을 지적합니다. 마태복음 6:1-18까지 예수님은 3가지 참된 의로움 곧, 진정한 구제, 기도, 금식에 관해, 가르칩니다. 그중 5-15절까지 예수님은 어떻게 기도할 것인지를 곧, 어떤 기도가 진정으로 의로운지를 설명합니다. 곧, 타인에게 자신의 의로움을 선전하려는 동기의 기도는 그 행위를 지켜보는 구경꾼들의 덧없는 칭찬만이 그들에게 보상으로 돌아갑니다. 예수님의 과장법에 따르면, 기도는 하나님만 아시게끔 “조용히 행해져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예배를 드리실 분은 10:50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본문은 앞선 3-12절의 단락과 이어지는 17절 이후의 단락들 사이에 놓입니다. 본문은 앞선 ‘그리스도인에게 나타나야할 8가지 모습’과 이어지는 ‘율법을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모습’ 사이에 놓입니다. 본문은 ‘유대교와 다른 새로운 가르침’을 강조하는 2개의 단락들을 연결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비유를 사용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소금과 빛으로 묘사 및 선언합니다. 예수님에 따르면, 제자들은 ‘세상(=유대교 중심적 사회)의 소금과 빛’입니다. 이때, 예수님은 앞선 11-12절에서 의도적으로 사용된 “너희”라는 문구를 재사용합니다. 예수님은 소금과 빛에 해당하는 제자들의 범주를 의도적으로 좁고 친밀하게 한정합니다. 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2:10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마태복음 4:12-25은 3개의 단락으로 구성됩니다. 이 단락들은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사역의 특징’을 요약합니다. 이 단락들은 향후 마태복음에서 다루어질 ‘구원사역의 특징’을 짧게 예고합니다. 내용적으로 보면, 그중 두 번째 단락(18-22절)은 4명의 어부로 대표되는 제자들만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동의하여, 제자로 세워집니다. 내용적으로 보면, 세 번째 단락(23-25절)은 그리스도가 갈릴리에서 자신의 그리스도됨을 선언하되, 이를 증명 및 전파하기 위해 치유사역을 이용합니다. 이때, 흥미롭게도 두 번째 단락(18-22절)은 능동적으로 제자들을 세우는 예수님이 강조됩니다. 두 번째 단락에서 예수님은 제자후보생들에게 직접 찾아가, 자신..

예배를 드리실 분은 14:50부터 보시면 됩니다. 도입, 요약 3연(6-9절)에서 시인은 ‘하나님이 재판장으로 서길’ 또는 ‘하나님이 재판을 개정하길’ 간구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의로운 재판을 열어주길 요청 합니다. 나아가, 시인은 하나님을 ‘민족들과 만민’을 다스리는 분으로 묘사하며, 하나님이 대적들을 손쉽게 심판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시인은 ‘재판장으로 서실 하나님’에 대해, 기대감을 표출합니다! 이어, 4연(10-17절)에서 시인은 ‘자신의 의’와 ‘대적들의 악’을 대비시키며, ‘자신과 대적들에게 내려질 선고’를 구체적으로 묘사 및 예상합니다. 관련하여, 시인은 ‘재판장’인 동시에 ‘대적들을 처벌하는 용사 하나님’을 묘사합니다. 하나님은 대적들이 회개하지 않을 가능성을 예상하여, ‘칼’, ‘활..

예배를 드리실 분은 08:35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h_Yv7F-kcDg 도입 or 요약 6-7절(3장)에서 시인은 자신의 상황을 섬세히 묘사합니다. 4-5절(2장)에서 언급된 ‘사망’과 ‘스올’이 곧, 하나님의 징계로 말미암는 고통스러운 상황이 ‘밤’, ‘눈물’, ‘눈 멈’, ‘어두움’ 등으로 이미지화됩니다. 시인은 죄로 말미암은 자신의 비참함을 독자들에게 솔직하고도 자세히 그립니다. 특히, 6-7절(3장)의 끝부분에서 시인은 자신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징계로 ‘질병’뿐만 아니라, 대적들로 말미암는 ‘비웃음과 생명의 위협’을 언급합니다. 이어, 8-10절(4장)까지 시인은 대적(=원수)들을 향해 갑작스럽게 ‘나를 떠나라!’라고, 선언하며, 분위기를 바꿉니다. 시인은 그들이 ..

예배를 드리실 분은 13:55부터 보시면 됩니다.^^ https://youtu.be/1KKfBJUMplQ 도입 or 요약 악인(=원수)들은 죄로 인해 하나님 앞에 서지 못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습니다. 단, 시인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이유는 오직 ‘주의 풍성한 사랑’에 근거합니다. 그렇게, 시인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을 전제한 ‘제사 또는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이어, 시인은 악인(=원수)들의 본성에 주목하며, 그들이 현세에 멸망하기를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그들의 말은 진실이 없기에, 믿을 수 없으며, 매우 파괴적입니다. 그들의 목구멍은 죽음을 상징하는 “열린무덤”과 같습니다. 비록, 듣기에는 좋을 수 있지만, 그들의 말은 교묘하게 꾸며 낸 아첨으로서, 시인에게 죽..

예배를 드리실 분은 15:35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oK8kjiwVwno 도입 or 요약 시편 5:1-6까지 시인은 아침(=새벽, 해가 뜨자마자)부터 하나님께 재판을 요청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시인은 자신이 있는 장소(=성소 또는 기도처)에서 제사 또는 기도를 드립니다. 정확히 어떤 상황과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시인은 대적으로부터 어려움을 당하는 중이거나, 어려움을 최근에 당했습니다. 관련하여, 시인은 의로움 또는 거룩함이라는 하나님의 특성과 왕권 및 재판권이라는 하나님의 능력에 근거하여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의 무고함을 호소하되, 그렇게 할 수 있는 근거로 ‘하나님의 특성과 능력’을 언급합니다. 기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