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신학도 일반학문도 '인간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것이 지금 포스트모더니즘(개인화 내면화)을 극복해야 할 인류에게 요구되는 '당면 주제'입니다. '관계'를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면, 반드시 집단주의가 다시 등장합니다(그러는 중입니다). 곧 모든 학문의 영역이 '관계에 관한 논점'을 서술하지 않고는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 영상은 '관계'의 중요성을 철학적으로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되며, 이를 설명하는 과정에 현대철학의 흐름도 간략히 소개됩니다. *관련하여, 개혁신학은 몸과 소위 정신의 관계를 전인격적으로 접근함을 알려드리며, 철학자의 논의방법이 대화와 논의를 이끌어감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올바른 신학은 철학을 포용하고 뛰어넘어, 그것이 던지는 질문에 대답합니다.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