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4월 3일
* “큰 사랑의 계명을” (새찬송가 468장)
* 이사야 2:3, 요한 1서 2:1-6
* 묵상 : 모범으로 가르치기
사람들은 가르치고 권면하는 직무를 맡는 자들은 단지 앉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명령하지 말고 동행하고 동반자로서 함께 걷아야 한다고 이사야는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어떤 사람들은 매우 엄격한 교육자이며 다른 이들을 앞으로 밀어내기를 열심히 하지만, 그들 자신은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믿는 자들아,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령하는 대신, 교사들은 자신의 본보기로 길을 안내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그러므로 유익한 가르침의 진정한 방법은 우리가 요구하는 것을 실제로 실행하여 우리가 진심과 열정으로 말한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에게 그의 길을 가르치시리라. 그는 먼저 하나님이 교리로 인해 우리가 깨닫기 전까지는 적절하게 경배받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둘째로는 하나님이 교회의 유일한 교사로서 우리가 의지해야 할 분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이 경건함이라고 부르는 어리석고 그릇된 예배는 하나님에게는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가르침에 사람들의 수단을 사용하시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의 말뿐만 아니라 내용을 알리는 권리를 보유하고 계십니다.
만약 초기 교회의 스스로를 교사라 칭한 사람들이 이 규칙을 따랐더라면, 종교는 넓고 혼돈된 수많은 근원 없는 신앙들에 의해 부끄럽게 타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사람들의 의견에 휘둘리며 흔들리는 동안, 오늘날 우리가 다양한 오류에 휩쓸릴 수 없습니다. 이에 이사야는 의롭게 하나님에게만 교회를 가르치고 모든 인간의 입을 막는 권능과 권한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의 역할은 하나님만이 들리도록 하는 것이 목회자들에게 위임되었으며, 그리스도의 사역자가 되고자 하는 자들은 이사야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을 규율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이 같은 원칙은 모든 기독교인에게 적용됩니다. 만약 우리가 다른 이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려면, 우리는 그들과 함께 걸어야 합니다. 우리의 본보기가 우리가 말한 것에 헌신된다고 선언하며, 만약 우리가 진정한 기독교인으로 살지 않는다면 모든 말로 하는 전도는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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