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4월 9일
* “햇빛을 받는 곳마다” (새찬송가 138장)
* 이사야 13:5, 요엘 1장
* 묵상 : 멀리서 적에게 위협받다
가까운 나라에서 오는 곤란은 바빌론을 위협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지만, 선지자는 재앙이 멀리서 그들에게 올 것을 경고합니다. 마찬가지로 지금은 모든 것이 차분하고 평화로운 것처럼 보이며 이웃들과 갈등이 없지만, 하늘 끝에서 적을 불러올 수 있는 하나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즉각적인 위험에 직면하지 않을 때에도 영원하고 번영한 상태를 스스로 약속할 수는 없습니다.
이사야의 예언이 바벨론 주민에게 전해졌다면, 그들은 의심없이 그것을 우화로 웃었을 것입니다. 비록 그들이 선지자를 조금씩 존중했다 하더라도, 그들은 자신들의 안전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사야의 위협을 허황된 것으로 여기고 근거 없다고 경시했을 것입니다.
이 예를 살펴보십시오. 우리가 현재 터키의 위협에 대해 설교할 때, 모든 사람들은 그것이 우화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터키는 우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멀리 떨어져 있고 더 강력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빨리 터키에게 정복당했는지를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무감각함은 너무나도 심해서, 그들은 징계받고 때리는 것을 느낄 때까지 깨어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바벨론 주민들에 대한 이 경고가 우리에게도 경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늦기 전에 선지자들이 내뱉는 위협을 경계하며 우리도 두려워해야 합니다. 우리가 번영한 상태에 의지하던 악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손이 공격하고 치는 것에 겁을 먹어 더는 일어서지 못하고 당혹해하는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 기도(Contemplatio) : 지난 20세기에 일어난 동맹의 놀라운 변화는 이사야의 경고의 진실을 입증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도 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분의 심판의 위협은 허황된 것이 아닙니다.
'연구소 > 산하 교회 경건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건회A] 4월 10일 (0) | 2024.04.14 |
---|---|
[경건회A] 4월 8일 (0) | 2024.04.07 |
[경건회A] 4월 7일 (0) | 2024.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