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9월 6일
* “저 좋은 낙원 이르니” (새찬송가 245장)
* 에베소서 5:31, 창세기 2:18-25
* 묵상 : 하나의 몸(지체, flesh) 되기
그는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날 것이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마치 "그가 그의 아내에게 붙지 않으려거든 차라리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라"고 권고하는 것 같습니다.
결혼은 인류의 다른 의무를 무시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계명들이 서로 모순되어 사람이 효도하는 아들이 되지 않고서는 좋은 남편이 될 수 없다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정도의 문제입니다. 모세는 결혼과 부모에 대한 의무를 비교하여 남편과 아내 사이에 존재하는 긴밀하고 신성한 결합을 더 강하게 표현합니다. 아들은 자연의 불가침 법칙에 따라 아버지에 대한 의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남편이 아내에 대한 의무가 아들이 아버지에 대한 의무보다 더 강하다고 선언되지만, 그 힘은 비교를 통해 더 잘 이해됩니다. 좋은 남편이 되기로 결심한 사람은 효도하는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결혼을 다른 모든 유대보다 더 신성하게 여길 것입니다.
그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라는 것은 그들이 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일반적인 표현을 사용하자면, 그들은 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는 다른 어떤 종류의 관계에서도 성립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아내가 남편의 살과 뼈로 형성되었다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와 그리스도 사이의 연합도 이와 같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그의 본질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그의 뼈의 뼈요, 그의 살의 살이라” (창세기 2:23). 이는 그가 우리와 같은 인간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영의 능력으로 우리를 그의 몸의 일부로 만드시고, 그로부터 우리가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복음에서 우리는 결혼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을 찾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의 역할을 본받는 데 신경을 쓸 때, 많은 무서운 악과 부담스러운 악이 피할 수 있습니다. 결혼 생활에서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습니까? 그러한 방식으로 결혼을 이끌어 갈 은혜는 오직 십자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그 아래에서 남편과 아내는 용서를 위해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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