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9월 25일
* “주 앞에 성찬 받기 위하여” (새찬송가 227장)
* 히브리서 10:25, 요한복음 17장
* 묵상 : 함께 모이기
이 구절에서 우리는 악이 인류 전반에 걸쳐 만연해 있다는 일반적인 가르침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의 악은 모든 사람이 자신을 다른 사람들보다 높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악은 어떤 면에서 뛰어난 사람들은 자신보다 열등한 사람들을 동등하게 여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거의 모두에게는 다른 사람들의 방식과 습관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기꺼이 자신만의 교회를 만들고자 하는 나쁜 성질이 있습니다.
부자들은 서로를 시기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형제로 부르는 것을 허락하는 사람은 백 명 중 한 명도 찾기 어렵습니다. 습관의 유사성이나 어떤 유혹이나 이점이 우리를 함께 모으지 않는 한, 우리는 우리 사이에 지속적인 화합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모두 극도로 들어야 할 것은 사랑하고 시기하지 말라는 권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결합시키신 사람들과 분리되지 말고, 믿음 안에서 우리와 연합된 모든 사람들을 형제애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분명히 사탄의 목표는 우리를 교회에서 어떤 수단으로든 찢어놓거나 교묘하게 유혹하여 교회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므로, 우리는 더욱 열심히 단결을 키워야 합니다.
만약 아무도 자신을 너무 기쁘게 하지 않고, 서로를 사랑으로 자극하는 한 가지 목표를 유지하며, 선한 일을 하는 것 외에는 우리 사이에 경쟁이 없도록 한다면 그 효과는 행복할 것입니다. 형제들에 대한 경멸, 성격의 불쾌함, 시기, 자기 과대평가 및 기타 죄악적인 충동은 우리의 사랑이 매우 차갑거나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 기도(Contemplatio) : 종교 개혁 이후 교파의 증가는 칼빈의 관찰을 입증합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겸손하게 하고 교회에서 종의 역할을 맡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느낍니다. 우리는 논쟁하고 분열을 일으키며 그리스도의 몸을 분열시키며, 각자 우리의 길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오히려 함께 모이라는 명령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마도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분열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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