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성령의 존재와 역할은 온 세계에 걸쳐 있습니다. 성령은 개개의 그리스도인인의 내면에서 구원을 위해 일하신다는 표현이 가장 아름다운 표현이 될 것입니다. 이는 성령의 존재와 역할은 온 세계에 걸쳐 있는 근본적인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개혁신학은 이러한 관점에서 성령론을 다룹니다.
여기에서 나아가, 본고는 최근의 성령에 대한 논의를 좀 더 확대한 내용을 포함합니다. 목회자와 신학생과 평신도 리더들은 이러한 논의의 쟁점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고를 현대신학에 대해 자세히 아는 분들께 비판적으로 접근해 보는 용도로 추천합니다. 물론, 꼭 앞으로 개혁신학에서 깊이 다루고 발전시켜야 하는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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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에 대한 논의가 대게 구원에 관련된 행동의 동인으로 많이 다루어집니다. 물론, 큰 방향이 옳으나, 다만, '윤리적 실천의 동인'으로 이루어짐에 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가 추가되어야 합니다. 바르트를 연구하는 분들의 경우, 그와 관련된 결론을 많이 다루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230927년 현재 필자는 '그리스도의 계속적 중보'와 관련하여, '성령의 존재와 기능'을 논의에 좀 포함시키 것이 1차적으로 중요하고 필요함을 지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성령에 대한 논의는 지금의 상황에서 너무나 뜬 구름 잡는 것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고, 신학체계상으로도 상당히 '맥(main point)'에서 벗어난 것이 될 겁니다.
* 앞으로 논의되는 또한 설교되는 것들을 유심히 지켜보시고, 그 결과가 어떠한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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