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월 5일
*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새찬송가 257장)
* 창세기 3:19, 빌립보서 3장
* 묵상 : 고난 속에서 평화 찾기
온유하게 고난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이 십자가를 지는 것과 더불어 죄에 대한 지식을 증대시키며 그들에게 겸손을 가르친다면,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만한 순종을 보여줍니다.
참으로 이러한 희생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오직 믿음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신실한 사람들도 생계를 꾸리기 위해 일하며 회개로 자극받고 육체의 죽음을 습관화하는 이점을 누립니다. 하나님은 종종 자신의 자녀들이 짐 아래서 주저앉지 않도록 이 저주의 일부를 면제해 주십니다. 시편 127:2은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며 슬픔의 떡을 먹는 것이 헛되도다. 이는 그가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심이라"고 말합니다.
아담 안에서 더럽혀진 것들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수리될 때, 경건한 자들은 하나님이 선하심을 더 깊이 느끼고 그의 부성적 관용의 달콤함을 즐깁니다. 그러나 아무리 최선의 상태에서도 육체는 복종되어야 하므로, 경건한 자들은 힘든 노동과 굶주림으로 지쳐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현세의 고난을 경고받을 때, 우리는 우리의 죄를 슬퍼하고 그리스도의 은혜로부터 구원을 찾아야 합니다. 이는 슬픔의 쓴맛을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달콤함을 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일, 병, 기타 어려움으로 압도될 때, 우리는 그 문제들을 기도로 하나님께 가져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리스도 우리 구주께서는 어떻게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고 그의 임재의 달콤함을 즐기게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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