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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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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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1월 7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5. 1. 5. 11:34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월 7일

* “주 없이 살 수 없네” (새찬송가 292장) 

* 창세기 7:1, 로마서 3:21-26

* 묵상 : 의로운 노아

 우리의 의무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연약하거나 힘들거나 약해질 때조차도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을 소중히 여기시고, 기르시고, 확증해 주시는 그 연습을 거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연습을 불필요한 것으로 거부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의로운 사람이라"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노아를 의로운 사람이라 여겨 구원하신다고 하실 때, 그는 구원이 행위의 공로에 따른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만약 노아가 의롭기 때문에 구원을 받았다면, 우리도 선행으로 인해 삶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하나님의 의도를 신중히 검토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과 대조적으로 한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의 불의함을 정죄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내리실 벌이 정당하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의로움이 길러지는 한 사람만 남겨두셨고, 그를 위해 하나님은 그의 가족 전체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누군가 이 구절이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실 때 행위를 존중하신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이의를 제기할 경우, 그것은 은혜로 받아들이는 것에 반대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종들에게 주신 선물들을 받아들이십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사람을 자유롭게 사랑하신다는 것을 관찰해야 합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혐오스러운 것밖에 발견하지 못하십니다. 모든 사람은 진노의 자녀로 태어나 영원한 저주의 상속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에게 입양하시고, 단순히 자비로 그들을 의롭게 하십니다. 그들을 자신과 화해시키신 후, 성령을 통해 새로운 생명과 의로움으로 그들을 재생하십니다. 이로부터 선행이 흘러나와 하나님 자신이 필연적으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가장 거룩한 성도들조차도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순종의 일부분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 안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성장해왔든지 간에, 우리는 오직 의로운 예수 그리스도의 피 아래 서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진리를 더 자주, 더 감사하게 기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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