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1월 8일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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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8일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새찬송가 425장) 

* 창세기 25:23, 신명기 2:1-8

* 묵상 : 언약의 분열

 하나님께서는 리브가의 태중에 있는 쌍둥이 형제 사이의 다툼이 그 자체보다 훨씬 더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이 다툼은 형제와 그들의 후손들 사이에 불화가 있을 것임을 의미합니다. “네 태중에 두 민족이 있다”는 표현은 강조된 것입니다. 야곱과 에서는 쌍둥이었고, 따라서 같은 피를 나눈 형제였기 때문에, 그들의 어머니는 그들이 서로 완전히 분리되어 두 개의 독립된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본래 하나로 묶여 있던 이 형제들 사이에 불화가 생길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그들의 후손에게 일어날 일을 설명하십니다. 한 민족이 다른 민족을 이길 것이며, 그들은 결코 동등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 사이의 싸움의 원인은 한 명은 하나님에 의해 선택되었고 다른 한 명은 버림받았기 때문입니다(미래 전제). 정죄받은 자는 경건한 자에게 마지못해 굴복하게 되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입양 때문에 많은 고난과 싸움을 겪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로, 주님은 자연의 질서가 뒤집힐 것임을 확언하십니다. 어린 아들이 형을 이기게 될 것입니다. 이 승리는 단순히 세속적인 부와 재물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예언은 이삭과 리브가에게 구원의 언약이 두 형제와 그들의 민족 모두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야곱의 후손에게만 예약될 것임을 가르칩니다. 처음에는 언약의 약속이 아브라함의 모든 자손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이제 그것은 그 자손의 한 부분으로 제한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여전히 형제들을 나눕니다. 불행하게도, 이 분열은 종종 세대를 거쳐 지속되며, 일부 민족은 기독교를 지지하는 반면 다른 민족은 기독교에 적대적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에게는 두 민족의 후속 세대에게 복음을 전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책임을 어떻게 더 잘 이행할 수 있을까요?